의사소통 중심의 학습 커리큘럼 구성 … 학습도우미는 ‘펜조이’
삼육외국어학원이 40년 영어학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문 학습지 ‘엔쿨’을 개발, 영어교육의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가계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저렴하면서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학습지의 한계였던 말하기 영역이 추가됐다는 점에서 균형 잡힌 영어학습지라는 평가에서다. 삼육의 40년 현장교육 노하우가 학습지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데 일조했다. 말하기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강사의 자질은 필수조건. ‘SDA 엔쿨’은 자체 연수를 통해 강사의 전문성을 키우고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교육환경 수준을 높이고 있다. 강사의 혜택은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전해져 학습지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
의사소통 중심의 학습지
영어 학습지는 말하기 영역을 소홀히 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혼자서 하는 학습이다 보니 말하기 연습을 할 상대가 없다는 것이 흠. 엔쿨은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 영어의 목적이 의사소통이라고 봤을 때 조기부터 말하기 훈련이 이뤄져야 영어정복이 수월해진다. 엔쿨은 말하기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소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에 초점을 맞춰 영어감각을 키워주는데 주력했다. 학생들의 실력은 주1회 방문강사를 통해 점검할 수 있다. SDA 엔쿨 이상봉 광주지점장은 “엔쿨은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돼 있다. 학생들의 레벨에 맞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받기 때문에 방문학습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고 학습지의 장점을 설명했다.
한국인 강사뿐만 아니라 원어민과의 대화의 장도 마련했다. 7세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주1회 현지 외국인과 전화영어를 통해 객관적인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학생의 요일과 시간에 맞춰 1:1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학원 시스템에서는 자녀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면, 집에서 하는 전화영어는 부모가 직접 자녀의 영어실력을 평가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프리토킹(free talking)을 통해 교재의 표현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원어민 전화 영어의 특징이다.
통합교과를 아우르는 교육지도
엔쿨은 4세부터 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학원을 다니는데도 또래에 비해 실력에 뒤처져 수업 내용을 따라가기 어려운 경우 학습지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기존의 영어학습은 문법을 선행한 후 영어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이었으나, 엔쿨은 과정별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했다. 또한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 많아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교재 내용도 영어과목에 그치지 않고 수학·사회·과학·예술 등의 통합교육의 내용을 다루고 있어 다른 교과목의 지식 습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참여하는 활동에는 창의적이고 입체적인 학습 등이 많아 영어 흥미 유발에 제격이라는 게 이 지점장의 얘기다.
학습지의 서포터는 ‘펜조이(Penjoy)’. 펜조이는 펜 형태로 문장이나 그림에 펜을 올리면 자동으로 읽어주는 학습도구다. 크기가 작가 휴대가 용이해 어디서든 별도의 테이프나 CD없이도 언어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어민 발음과 동시에 번역 기능도 포함돼 반복학습이 가능하다. 혼자서 하는 학습이지만 원어민이 없어도 실제 원어민 발음 교정은 물론 회회연습까지 가능해 언어학습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있다.
문의: 062-575-3655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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