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역주민에게 녹색성장을 위한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4월 24일 세곡문화센터부터 시작했다. 에코드라이브는 ‘친환경 운전’이라는 뜻으로 급제동, 출발, 가속 금지, 퓨얼 컷(Fuel cut/연료 공급 차단)1)기능 생활화, 타이어 적정 공기압유지, 풀(Full) 주유금지, 불필요한 짐 제거,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 관성 이용한 정속주행, 적절한 기어변속 활용, 교통흐름 주시 등을 지키면 연료비 25%를 절약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간 자동차 석유소비량은 6억 리터이고, CO2 배출량은 133만 톤에 이르러 에코운전을 실천할 경우 25% 이상의 연비향상으로 연간 1.5억 리터의 석유와 33만 톤의 CO2 감축효과가 예상된다”며 “친환경 운전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 할 때까지 계속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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