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내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피부도 좋아져…균형 잡힌 얼굴 원한다면 틀어진 몸 바로잡아야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면서 얼굴형도 변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던 친정 엄마 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지 수 년째.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했는데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이 점점 오각형이 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안타까워만 하던 리포터는 유명 연예인이 자주 찾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는 청담동의 에스테틱 황실경락 황후연을 찾았다.
5g의 압으로 전혀 아프지 않아
경락 마사지라는 말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서는 잔잔한 음악과 아로마 향이 은은한 베드에 누웠다. 그런데 이게 웬 일! 경락 마사지를 한번 받고 나면 강한 자극 때문에 멍이 시퍼렇게 들거나 통증 때문에 다음 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리포터의 생각을 황후연의 그것은 완전히 바꿔주었다.
황후연의 배은정 원장은 먼저 내 양쪽 귀를 살짝 잡아당긴 채로 1~2분, 두개골을 살짝 감싸 쥐고는 1~2분, 뒤통수를 양 손으로 받친 상태로 1~2분을 머물렀다. 잠시 후 같은 방법으로 감싸 쥔 턱에서 아주 색다른 경험을 했다. 턱관절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 것이다. 배 원장은 “비대칭이 된 턱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황후연의 경락은 한번 만질 때마다 0.5g 정도의 가벼운 압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프기는커녕 온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 그래서인지 케어가 끝나고 나니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으며, 꾸준한 관리를 받는다면 요즘 대세인 V 라인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두개천골요법’으로 몸속 흐름 좋게 해
리포터의 체험에서 사용한 황후연의 수기요법은 ‘두개천골요법’으로, 이는 두개골(머리뼈)과 요천골(엉치뼈) 사이에 흐르고 있는 척수의 흐름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근육과 골격을 조화롭게 정상화시키는 관리이다. 얼굴뼈를 비롯한 인체의 뼈는 조금씩 움직이고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데,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두개골의 뼈마디가 꽉 닫히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두개천골요법을 통해 봉합되어 있는 뼈를 열어 이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미국에서도 시행하는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두개천골요법을 받으면 두개골의 뼈마디가 열리고 뇌의 긴장이 풀리면서 숙면을 취한다든가 두통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아울러 두개천골요법과 함께 황후연만의 스트레칭과 근막이완요법으로 뭉쳐 있는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혈액 및 림프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얼굴이 축소될 뿐 아니라 피부와 표정에서도 귀티가 나고 균형 잡힌 얼굴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 원장은 “황후연의 성형 경락은 단순히 얼굴만 마사지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림프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변형된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빠르고 오래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인체 중심인 골반의 균형이 중요
황후연에서 이루어지는 경락의 핵심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해결한 후에 케어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 상태를 제대로 읽고 몸 속 깊은 곳까지 관리가 들어가 줘야 문제의 재발을 막고 효과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균형 잡힌 얼굴을 갖고 싶다면 몸의 틀어진 곳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우선인데, 황후연의 골반자궁관리가 바로 이런 원리에 충실한 케어이다. 나쁜 자세나 하이힐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을 담고 있는 골반이 틀어지면 자궁에도 문제가 생겨 냉증 등의 여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O형이나 X형 다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황후연에서는 인체의 중심인 골반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얼굴형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예뻐지기 위해서 최고급 화장품만 사용하거나 마사지만 열심히 받을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점을 체크해 좋지 않은 부분의 기능을 우선 향상시킨다면 얼굴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
문의 (02)561~6848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처지면서 얼굴형도 변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를 강조하던 친정 엄마 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 지 수 년째. 하지만 최근 들어 부쩍 그 말씀이 마음에 와 닿기 시작했는데 거울을 볼 때마다 얼굴이 점점 오각형이 되어 가고 있음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안타까워만 하던 리포터는 유명 연예인이 자주 찾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사이에서도 유명하다는 청담동의 에스테틱 황실경락 황후연을 찾았다.
5g의 압으로 전혀 아프지 않아
경락 마사지라는 말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서는 잔잔한 음악과 아로마 향이 은은한 베드에 누웠다. 그런데 이게 웬 일! 경락 마사지를 한번 받고 나면 강한 자극 때문에 멍이 시퍼렇게 들거나 통증 때문에 다음 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리포터의 생각을 황후연의 그것은 완전히 바꿔주었다.
황후연의 배은정 원장은 먼저 내 양쪽 귀를 살짝 잡아당긴 채로 1~2분, 두개골을 살짝 감싸 쥐고는 1~2분, 뒤통수를 양 손으로 받친 상태로 1~2분을 머물렀다. 잠시 후 같은 방법으로 감싸 쥔 턱에서 아주 색다른 경험을 했다. 턱관절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 것이다. 배 원장은 “비대칭이 된 턱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황후연의 경락은 한번 만질 때마다 0.5g 정도의 가벼운 압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프기는커녕 온몸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 그래서인지 케어가 끝나고 나니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기분이 들었으며, 꾸준한 관리를 받는다면 요즘 대세인 V 라인까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두개천골요법’으로 몸속 흐름 좋게 해
리포터의 체험에서 사용한 황후연의 수기요법은 ‘두개천골요법’으로, 이는 두개골(머리뼈)과 요천골(엉치뼈) 사이에 흐르고 있는 척수의 흐름을 정상화시켜 인체의 근육과 골격을 조화롭게 정상화시키는 관리이다. 얼굴뼈를 비롯한 인체의 뼈는 조금씩 움직이고 모양이 달라질 수 있는데,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두개골의 뼈마디가 꽉 닫히면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두개천골요법을 통해 봉합되어 있는 뼈를 열어 이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핵심이며 미국에서도 시행하는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두개천골요법을 받으면 두개골의 뼈마디가 열리고 뇌의 긴장이 풀리면서 숙면을 취한다든가 두통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한다.
아울러 두개천골요법과 함께 황후연만의 스트레칭과 근막이완요법으로 뭉쳐 있는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신체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혈액 및 림프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에 얼굴이 축소될 뿐 아니라 피부와 표정에서도 귀티가 나고 균형 잡힌 얼굴을 만들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배 원장은 “황후연의 성형 경락은 단순히 얼굴만 마사지 하는 것이 아니라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림프 및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면서 변형된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잡아 주기 때문에 훨씬 효과가 빠르고 오래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인체 중심인 골반의 균형이 중요
황후연에서 이루어지는 경락의 핵심은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해결한 후에 케어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우리 몸은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 상태를 제대로 읽고 몸 속 깊은 곳까지 관리가 들어가 줘야 문제의 재발을 막고 효과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배 원장의 설명이다.
균형 잡힌 얼굴을 갖고 싶다면 몸의 틀어진 곳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우선인데, 황후연의 골반자궁관리가 바로 이런 원리에 충실한 케어이다. 나쁜 자세나 하이힐 때문에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골반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자궁을 담고 있는 골반이 틀어지면 자궁에도 문제가 생겨 냉증 등의 여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O형이나 X형 다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황후연에서는 인체의 중심인 골반의 균형을 잡아줌으로써 이런 문제들을 해결함과 동시에 얼굴형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예뻐지기 위해서 최고급 화장품만 사용하거나 마사지만 열심히 받을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점을 체크해 좋지 않은 부분의 기능을 우선 향상시킨다면 얼굴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다.
문의 (02)561~6848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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