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영동대로와 코엑스에서 펼칠 예정이던 세계적 축제의 하나인 ‘2009 강남댄스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경기 하락, 실업자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서 대규모 축제 개최에 따른 실익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정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절감된 9억원의 예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이웃돕기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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