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납치·살인 등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난 달 말 방범용 CCTV 35대를 설치 완료하고 이달 초에는 자율방범대의 야간 방범순찰 기동성 향상을 위해서 방범순찰 차량 3대를 연이어 지원했다. 이로써 원주시 관내 방범용 CCTV는 총 49대가 되었으며 계획대로 금년 상반기 내에 방범용 CCTV 31대를 추가 설치할 경우 올 하반기에는 총 80대의 방범용 CCTV를 운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24시간 책임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원주시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야간방범순찰을 실시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기동성 향상을 위하여 이달 초 호저2지구대 자율방범대, 황둔 송계자율방범대, 태장2동 북원청년회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총 7대의 방범순찰 차량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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