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만나고 헤어지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해금을 대중화했고,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담했던 해금 솔리스트 꽃별의 공연이 5월 1일 LG 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꽃별(본명 이꽃별)은 어린 시절 국악 공연을 통해 해금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 국악중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지금까지 줄곧 해금과 함께 해왔다. 2003년 ‘꽃’을 테마로 한 데뷔 앨범 ‘small flowers’에 이어 2004년 ‘별’을 테마로 한 2집 ‘star garden’가 국악계에서 처음으로 한ㆍ일 동시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1,2집 모두 국악 앨범 차트 1위 등 각종 앨범 판매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광고와 국가 공식행사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꽃별이 3년 만에 발매하는 4집 앨범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기존의 크로스오버 음악과 다른 해금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해금 솔리스트로서의 거침없는 연주보다는 극도로 정제된 각 파트의 솔로 연주와 다양한 서양 민속 악기들의 완벽한 호흡을 중시한다.
문의 (02)566-3973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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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해금을 대중화했고,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담했던 해금 솔리스트 꽃별의 공연이 5월 1일 LG 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꽃별(본명 이꽃별)은 어린 시절 국악 공연을 통해 해금의 매력에 빠진 이후로 국악중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치며 지금까지 줄곧 해금과 함께 해왔다. 2003년 ‘꽃’을 테마로 한 데뷔 앨범 ‘small flowers’에 이어 2004년 ‘별’을 테마로 한 2집 ‘star garden’가 국악계에서 처음으로 한ㆍ일 동시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1,2집 모두 국악 앨범 차트 1위 등 각종 앨범 판매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광고와 국가 공식행사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꽃별이 3년 만에 발매하는 4집 앨범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월드 뮤직을 선보이며 기존의 크로스오버 음악과 다른 해금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해금 솔리스트로서의 거침없는 연주보다는 극도로 정제된 각 파트의 솔로 연주와 다양한 서양 민속 악기들의 완벽한 호흡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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