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서울 은평구 ''생태학습 작은도서관'' 을 비롯한 전국 52개 시·군·구의 도서관 61곳을 올해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부는 모두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남 신안군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6호관''과 경북 의성군 ''문흥리 마을도서관'' 등 2곳에는 건립비를, 충남 보령시 ''빛뜰 도서관''과 제주 서귀포시 ''삼달 작은도서관'' 등 59곳에는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위주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펼치며,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인 부산 서구 ''어울림 작은도서관'', 노인밀집지역인 서울종로구 ''탑골 작은도서관''과 대전 중구 ''버드내 실버 작은도서관'' 등 문화소외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문화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이 걸어서 10분 거리의 생활공간 내에서 자료를 열람하고 대출받을 뿐 아니라 독서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독으로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작은도서관은 그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kchung@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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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는 모두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전남 신안군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6호관''과 경북 의성군 ''문흥리 마을도서관'' 등 2곳에는 건립비를, 충남 보령시 ''빛뜰 도서관''과 제주 서귀포시 ''삼달 작은도서관'' 등 59곳에는 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한 리모델링 위주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펼치며, 다문화가정 밀집지역인 부산 서구 ''어울림 작은도서관'', 노인밀집지역인 서울종로구 ''탑골 작은도서관''과 대전 중구 ''버드내 실버 작은도서관'' 등 문화소외지역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문화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이 걸어서 10분 거리의 생활공간 내에서 자료를 열람하고 대출받을 뿐 아니라 독서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독으로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작은도서관은 그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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