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2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9개 공공도서관을 짓는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이 신설되는 곳은 성남, 용인, 시흥, 화성, 광명, 광주, 김포, 이천, 하남, 의왕, 양평, 남양주, 양주, 가평 등 14개 시·군이다.
도는 또 12억원을 투자해 공단과 군부대, 농어촌 지역 등에 작은도서관 1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99㎡(30평) 규모로 동사무소 내부 공간 등을 활용해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도서관은 모두 151개로, 작은도서관은 106개로 각각 늘어난다.
도는 올해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공·사립 문고 등 315개 시설에 자료구입비 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 34개 공공도서관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 경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독서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7000만원을 들여 독서캠페인인 가칭 ‘책 읽는 경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1인당 장서 수를 1.4권까지 늘리는 것이 올해의 사업 목표”라며 “시설만 확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도서관이 신설되는 곳은 성남, 용인, 시흥, 화성, 광명, 광주, 김포, 이천, 하남, 의왕, 양평, 남양주, 양주, 가평 등 14개 시·군이다.
도는 또 12억원을 투자해 공단과 군부대, 농어촌 지역 등에 작은도서관 1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은 99㎡(30평) 규모로 동사무소 내부 공간 등을 활용해 조성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내 도서관은 모두 151개로, 작은도서관은 106개로 각각 늘어난다.
도는 올해 도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공·사립 문고 등 315개 시설에 자료구입비 6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또 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과천정보과학도서관 등 34개 공공도서관의 개관시간을 오후 10시로 연장하기로 하고 추가 경비 1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독서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해 7000만원을 들여 독서캠페인인 가칭 ‘책 읽는 경기’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1인당 장서 수를 1.4권까지 늘리는 것이 올해의 사업 목표”라며 “시설만 확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독서캠페인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