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 모집합니다”
유한킴벌리, 29일 경기 양평에서 신혼부부 250쌍 초청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김중곤)가 미래세대를 위한 푸른 숲 가꾸기를 실천할 신혼부부 250쌍(500명)을 모집한다.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 신혼부부라면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하고 싶은 이유와 ‘나·무·심·기’ 4행시를 작성해서 응모하면 된다.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20일까지.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25-2647)나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 발표는 21일(토) 14:00부터 우리숲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로 통보한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26년 동안 지속된 국내의 대표적인 나무심기 행사.
29일(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푸른 방법,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자’를 주제로 신혼부부들과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7년생 잣나무 4500그루(부부당 15그루)를 심게 된다. 조림 예정지인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국유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태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임업 전문가들도 참여, 보다 정확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외에도 숲 체험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984년부터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숲 가꾸기 △자연체험교육 △동북아 사막화 방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사진설명>
2008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신혼부부가 금강산 창터솔밭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사진설명>
참가자 모집합니다”
유한킴벌리, 29일 경기 양평에서 신혼부부 250쌍 초청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김중곤)가 미래세대를 위한 푸른 숲 가꾸기를 실천할 신혼부부 250쌍(500명)을 모집한다.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 신혼부부라면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하고 싶은 이유와 ‘나·무·심·기’ 4행시를 작성해서 응모하면 된다. 참가신청 접수기간은 20일까지.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나무심기에 필요한 묘목, 식재도구 등 모든 준비물 및 기념품은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기금에서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25-2647)나 인터넷 사이트 ‘우리숲’(www.woorisoo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 발표는 21일(토) 14:00부터 우리숲 홈페이지와 개별 이메일로 통보한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26년 동안 지속된 국내의 대표적인 나무심기 행사.
29일(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에서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저탄소 녹색사회를 만들기 위한 푸른 방법,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자’를 주제로 신혼부부들과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7년생 잣나무 4500그루(부부당 15그루)를 심게 된다. 조림 예정지인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향소리 국유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2500만 수도권 주민들의 생태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식목행사에는 임업 전문가들도 참여, 보다 정확하게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외에도 숲 체험 등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984년부터 시작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숲 가꾸기 △자연체험교육 △동북아 사막화 방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국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사진설명>
2008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신혼부부가 금강산 창터솔밭 솔잎혹파리 피해지역에서 소나무 묘목을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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