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교육과학기술부는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인 학생들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어, 한국 역사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해외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국 연수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초청 대상을 미주 지역 한인 2세(결혼 이민자 자녀)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 입양아나 독립국가연합(CIS)에 거주하는 교포 자녀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4~5월 중 재외 공관을 통해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초중고교 체험, 한국역사 및 문화 체험, 한국어 캠프 등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항공료와 참가비 전액은 정부가 부담한다.교과부 관계자는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의 학생들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모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y@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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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국 연수는 2006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으나 올해는 초청 대상을 미주 지역 한인 2세(결혼 이민자 자녀)로 한정하지 않고 해외 입양아나 독립국가연합(CIS)에 거주하는 교포 자녀들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참가 희망자는 4~5월 중 재외 공관을 통해 모집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모국을 방문해 초중고교 체험, 한국역사 및 문화 체험, 한국어 캠프 등에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항공료와 참가비 전액은 정부가 부담한다.교과부 관계자는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의 학생들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모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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