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장에 배순훈(67)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임명됐다. 배 신임 장관은 대우조선 부사장과 대우전자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 출신이다.
배 관장은 카이스트에서 몇명되지 않는 특훈교수(정년이 무기한인 교수직) 지위를 작년 8월 부여받았지만 이번 관장 취임을 계기로 후배들에게 물려준다.
배 관장은 예술 가족을 뒀다. 화가 신수희(65)씨와 결혼했고 아들인 작가 정완(35)씨는 건축가 겸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딸 희영(32)씨도 예술이론으로 박사학위까지 밟다가 현재는 진로를 바꿔 뉴욕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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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관장은 카이스트에서 몇명되지 않는 특훈교수(정년이 무기한인 교수직) 지위를 작년 8월 부여받았지만 이번 관장 취임을 계기로 후배들에게 물려준다.
배 관장은 예술 가족을 뒀다. 화가 신수희(65)씨와 결혼했고 아들인 작가 정완(35)씨는 건축가 겸 설치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딸 희영(32)씨도 예술이론으로 박사학위까지 밟다가 현재는 진로를 바꿔 뉴욕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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