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룽지 총리의 부인 라오안 여사가 18일 역삼동 삼성주택문화관을 방문한다.
라오안 여사의 삼성주택관 방문은 한국주택문화에 대해 알고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외교통상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중국의 경우 국가가 5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문화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중국 주택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주택관 행의 원인으로 보인다.
라오안 여사는 고급아파트보다 서민아파트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삼성 관계자는 "30평형대의 서민주택을 둘러보기를 원해 삼성주택관이 선택된 것"이라며 삼성측의 유치활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혔다.
한편, 주룽지 총리는 다음날인 19일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총리와 부인의 이같은 방문에 대해 삼성측은 이전에 장쩌민 주석도 방문한 적이 있어 별일 아니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삼성의 입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라오안 여사의 삼성주택관 방문은 한국주택문화에 대해 알고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외교통상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중국의 경우 국가가 50년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택문화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중국 주택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주택관 행의 원인으로 보인다.
라오안 여사는 고급아파트보다 서민아파트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삼성 관계자는 "30평형대의 서민주택을 둘러보기를 원해 삼성주택관이 선택된 것"이라며 삼성측의 유치활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혔다.
한편, 주룽지 총리는 다음날인 19일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중국 총리와 부인의 이같은 방문에 대해 삼성측은 이전에 장쩌민 주석도 방문한 적이 있어 별일 아니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이후 중국시장에서의 삼성의 입지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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