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이 수원 신매탄 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2일 지난 6월30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두산.코오롱 컨소시엄이 61%의 지지를 얻어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신매탄주공아파트 3010세대를 4482가구로 재건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비가 4000억원에 달한다. 2003년 착공, 2006년 초 입주예정이다.
공사지분은 두산과 코오롱이 각각 50대 50으로 나눠갖기고 했다.
매탄동은 수원시 교통의 요지로, 수원시 최대의 공원인 효원공원이 인접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경기도청, 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입지조건 및 분양성이 우
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코오롱 컨소시엄은 아파트 단지와 효원공원을 잇는 구름다리를 설치, 공원을 아파트 마당처럼 사용하고 단지를 문화예술지역과 자연지역의 2개 군으로 구분해 테마가 있는 조경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2일 지난 6월30일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두산.코오롱 컨소시엄이 61%의 지지를 얻어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따돌리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건축사업은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신매탄주공아파트 3010세대를 4482가구로 재건축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비가 4000억원에 달한다. 2003년 착공, 2006년 초 입주예정이다.
공사지분은 두산과 코오롱이 각각 50대 50으로 나눠갖기고 했다.
매탄동은 수원시 교통의 요지로, 수원시 최대의 공원인 효원공원이 인접해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경기도청, 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입지조건 및 분양성이 우
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코오롱 컨소시엄은 아파트 단지와 효원공원을 잇는 구름다리를 설치, 공원을 아파트 마당처럼 사용하고 단지를 문화예술지역과 자연지역의 2개 군으로 구분해 테마가 있는 조경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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