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조선인총련합회(총련)는 장기간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은 신용조합의 재건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서만술 총련 의장은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재일본 조선인상공련합회 제27차 정기대회에서 "지금 오사카, 효고, 교토를 비롯한 긴키 지방 일꾼들과 상공인들은 조은 파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조합창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이어 "다른 지방들에서도 조은 신용조합의 재생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면서 "총련 조직들과 함께 상공단체들도 상공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되고 있는 조은 재생과 새로운 발전을 위해 게속 전력을 다함으로써 조은을 끝까지 지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총련 제19차 대회에서도 동포와 상공인들 속에서 급선무로 제기되고 있는 조은 신용조합 재건과 발전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공련합회 정기대회에서는 △남북공동선언 실현 사업 추진 △민단·남한 왕래자·해외 거주 동포상공인과의 사업 추진 △북한의 강성대국 건설에의 기여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회에서는 또 량수정 상공련합회 회장이 연임되고 김기차 대의원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7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서만술 총련 의장은 지난 5일 도쿄에서 열린 재일본 조선인상공련합회 제27차 정기대회에서 "지금 오사카, 효고, 교토를 비롯한 긴키 지방 일꾼들과 상공인들은 조은 파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 조합창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장은 이어 "다른 지방들에서도 조은 신용조합의 재생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면서 "총련 조직들과 함께 상공단체들도 상공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로 되고 있는 조은 재생과 새로운 발전을 위해 게속 전력을 다함으로써 조은을 끝까지 지켜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총련 제19차 대회에서도 동포와 상공인들 속에서 급선무로 제기되고 있는 조은 신용조합 재건과 발전을 위한 대책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공련합회 정기대회에서는 △남북공동선언 실현 사업 추진 △민단·남한 왕래자·해외 거주 동포상공인과의 사업 추진 △북한의 강성대국 건설에의 기여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대회에서는 또 량수정 상공련합회 회장이 연임되고 김기차 대의원이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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