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회사(REITs)는 부동산과 금융이 결합된상품인 만큼 건설회사와 부동산컨설팅업체 등 부동산 관련 업체와 보험사, 증권사등 금융회사들이 시장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업체들의 준비작업은 아직까지 `수면 밑'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대부분 분주하게움직이고 있으며 벌써 상당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놓은 업체도 있어 7월1일 제도가 시행되면 곧바로 설립인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부동산투자회사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작년 6월 일찌감치 리츠팀을 구성, 기초를 단단히 다져왔는데 계동사옥 등 자체 보유중인 부동산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부동산투자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부동산투자자문회사 및 금융회사와의 제휴를 검토중이다.
현대건설 이외에 건설업계에서는 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등이 리츠팀을 운영,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다.
미국계의 세계적인 회계.컨설팅업체 아더앤더슨은 고객인 국내 기업들에 컨설팅을 해주면서 확보한 부동산 정보를 토대로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참여한다는 방침아래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더앤더슨은 미국에서 부동산투자회사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와 제휴를 추진중이다.
한국토지신탁과 자산관리공사도 비교적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투자회사와 함께 부동산투자자문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계획인데 투자자문시장의 경우 새로 법인을 설립할 필요없이 관련업무 인가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을 공적자금으로만 정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따라 민간자금을 활용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에 눈길을 돌려 부동산 담보가 있는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이 제도를 이용한다는 전략이다.
금융회사 가운데서는 이미 미국계 부동산컨설팅회사인 CB리처드앨리스와 제휴,금융감독원에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설립 인가신청을 해놓은 메리츠증권의 발걸음이 가장 빠르다.
종합자산관리계좌(랩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시켜 투자자로 하여금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메리츠증권의 계획이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구조조정리츠를 운용한다는 계획 아래 수면 밑에서 움직여온 결과 현재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조성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삼성생명과교보생명 등 부동산 시장의 `큰손' 역할을 하는 생명보험사들도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 박래익 리츠팀장은 "시행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며 "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인가 신청이 잇따르게 되면 그동안 수면 밑에서만 움직이던 업체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체들의 준비작업은 아직까지 `수면 밑'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대부분 분주하게움직이고 있으며 벌써 상당한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놓은 업체도 있어 7월1일 제도가 시행되면 곧바로 설립인가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건설업체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부동산투자회사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작년 6월 일찌감치 리츠팀을 구성, 기초를 단단히 다져왔는데 계동사옥 등 자체 보유중인 부동산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부동산투자회사를 성공시키기 위해 부동산투자자문회사 및 금융회사와의 제휴를 검토중이다.
현대건설 이외에 건설업계에서는 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등이 리츠팀을 운영, 착실히 준비해 오고 있다.
미국계의 세계적인 회계.컨설팅업체 아더앤더슨은 고객인 국내 기업들에 컨설팅을 해주면서 확보한 부동산 정보를 토대로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참여한다는 방침아래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더앤더슨은 미국에서 부동산투자회사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와 제휴를 추진중이다.
한국토지신탁과 자산관리공사도 비교적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부동산투자회사와 함께 부동산투자자문 시장에도 뛰어든다는 계획인데 투자자문시장의 경우 새로 법인을 설립할 필요없이 관련업무 인가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자산관리공사는 부실채권을 공적자금으로만 정리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따라 민간자금을 활용하기 위해 부동산투자회사에 눈길을 돌려 부동산 담보가 있는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이 제도를 이용한다는 전략이다.
금융회사 가운데서는 이미 미국계 부동산컨설팅회사인 CB리처드앨리스와 제휴,금융감독원에 부동산투자자문회사 설립 인가신청을 해놓은 메리츠증권의 발걸음이 가장 빠르다.
종합자산관리계좌(랩어카운트)의 포트폴리오에 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시켜 투자자로 하여금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메리츠증권의 계획이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구조조정리츠를 운용한다는 계획 아래 수면 밑에서 움직여온 결과 현재 상당한 액수의 자금을 조성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삼성생명과교보생명 등 부동산 시장의 `큰손' 역할을 하는 생명보험사들도 부동산투자회사 시장에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 박래익 리츠팀장은 "시행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며 "부동산투자회사 설립인가 신청이 잇따르게 되면 그동안 수면 밑에서만 움직이던 업체들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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