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봉대산 지역에 잇따르고 있는 산불을 막기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등 12개 기관이 산불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간단체 회원 1천여 명이 산불감시에 나서기로 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5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자율감시단 1천여 명을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감시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방화범 검거를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등 3개 단체로 ‘방화범 검거팀’이 구성돼, 방화 의심자 색출 및 입산통제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동구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16개대 등으로 주야간 24시간 ‘순찰감시 및 매복조’를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지난 14일 전 동주민센터에서 임시 비상반상회를 열어 산불방지 및 방화범 검거 협조를 호소하는 주민 홍보물을 배부했다"며 봉대산 인근 남목3동 주민과 학생들에게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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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에 따르면, 새마을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35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자율감시단 1천여 명을 구성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감시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방화범 검거를 위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 등 3개 단체로 ‘방화범 검거팀’이 구성돼, 방화 의심자 색출 및 입산통제 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동구청 직원과 자율방범대 16개대 등으로 주야간 24시간 ‘순찰감시 및 매복조’를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과 관련해 지난 14일 전 동주민센터에서 임시 비상반상회를 열어 산불방지 및 방화범 검거 협조를 호소하는 주민 홍보물을 배부했다"며 봉대산 인근 남목3동 주민과 학생들에게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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