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는 상수도사업본부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지난 99년 7월부터 강남, 강동 수도사업소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온 상·하수도 검침업무 민간위탁 사업이 비용절감 등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 이를 다음달 22일부터 시내 전지역에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강동수도사업소의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한 결과 연간 9억62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검침건수도 연간 1만9000건이 증가하는 등 경영합리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민만족도도 99년 하반기 58.2%에서 지난해 하반기 64.8%로 향상됐다.
위탁대상 업무는 수도계량기 검침 및 단순민원처리, 수도요금고지서·안내문 전달 등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강동수도사업소의 검침업무를 민간에 위탁한 결과 연간 9억6200만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검침건수도 연간 1만9000건이 증가하는 등 경영합리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민만족도도 99년 하반기 58.2%에서 지난해 하반기 64.8%로 향상됐다.
위탁대상 업무는 수도계량기 검침 및 단순민원처리, 수도요금고지서·안내문 전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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