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이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변신하여 방학을 맞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재밌는 겨울선물을 가득 안겨주었다. 서초구는 반포종합운동장 내 1800㎡의 규모에 아이스링크를 마련하고 지난 12월 22일(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피겨여왕 김연아의 영향으로 스케이트가 겨울스포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울을 기다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함께 온 몸을 젖을 만큼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케이트장은 350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휴일 없이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된다. 입장료는 청소년과 어린이는 4천원, 성인은 5천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어린이 및 청소년 단체는 2천5백원, 성인단체는 3천5백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와 장갑대여료는 각각 3천원과 5백원이다. 문의 (02)2155-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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