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우리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시기일까?
겨울 방학이 다가오면서 국제중을 준비하거나 영재교육원, 특목고, 각종 경시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들은 ‘효과적인 겨울 방학 보내기’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물론 위의 상황을 대비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공통적인 걱정거리이다.
여러 가지 학원을 다니게 해야 할지, 아니면 최근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해외캠프를 보내야 할 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개인과외 아니면 집에서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말이다. 어떠한 방법이 우리 아이가 겨울 방학동안 제일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와 상의를 거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공부를 덜 하는 방향으로 정하려고 할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과 마찰을 겪게 된다. 아이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아직 판단력이 명료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에게 모든 결정을 맡길 수는 없는 것이 지금 상황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의 강제적인 구동과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할 때가 바로 이 겨울 방학기간이다.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지금부터 불과 3~4년 전부터 해외 현지 방문을 강조하는 IVY League Tour를 한다거나, 학습진도표와 개인생활 시간표 작성까지 돕는 캠프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 기존의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보내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하고 각각의 프로그램의 적합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방학 때 캠프를 많이 보내지만 그 경우 다른 외국도 방학기간이긴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사설 어학원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고 공립이나 사립학교로 간다 해도 보내진 그룹끼리만 수업을 받게 되어 수업 면에서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거나 국내 캠프를 보내는 것과 큰 차이가 없게 된다. 단기 방학캠프는 보통 아이들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스스로 재미있게 생각하고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기 위해 많이 보낸다. 그만큼 영어 환경에 얼마나 완벽하게 노출 되는냐가 중요하다. 함께 간 학생들과 어울려 지내고 수업도 한국 학생끼리만 받는 등 나머지여가 시간에는 관광을 다니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되기 십상이다.
이런 해외캠프를 보내자니 부담스럽고 안 보내자니 우리 아이만 뒤쳐질 것 같은 고민을 하시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보통 이러한 분들은 “해외 프로그램에도 뒤지지 않는 국내 방학 프로그램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이런 학부모들을 타겟으로 한 방학캠프를 많은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우선 방학캠프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학문적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지, 학생들의 안정성 확보가 얼마나 잘 마련되어 있는 지를 따져봐야 한다.
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방학캠프
수많은 교육기관에서 앞다투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방학캠프들이 많다. 학부모들이 위의 사항을 모두 충족하실 수 있는 겨울 방학을 효율적이게 보낼 수 있는 방학캠프를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본원에서도 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특목고와 영재교육원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목표의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캠프를 통하여 아이가 무엇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 학부모가 먼저 숙지를 하고 권유를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숙지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탁월한 교재의 유무와 그에 따른 지도를 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진, 캠프 이후에도 공부하는 방법과 자기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격려하는 지 살펴보는 것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공부에도 반드시 우선순위가 있다. 본원에서 운영하는 캠프의 경우 수학, 과학수업을 전부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에 집중하고, 영어는 하루에 30분 이상 투자하면 필요한 부분 이상을 채워 나눌 수 있다. 더욱 알차고, 만족할 만한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알찬방학캠프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기이다.
이소영
카이스트 강사
(02)857-7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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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이 다가오면서 국제중을 준비하거나 영재교육원, 특목고, 각종 경시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들은 ‘효과적인 겨울 방학 보내기’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물론 위의 상황을 대비한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공통적인 걱정거리이다.
여러 가지 학원을 다니게 해야 할지, 아니면 최근 글로벌 추세에 발맞추어 해외캠프를 보내야 할 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개인과외 아니면 집에서 공부를 시켜야 하는지 말이다. 어떠한 방법이 우리 아이가 겨울 방학동안 제일 높은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교차되고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와 상의를 거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대다수의 아이들은 공부를 덜 하는 방향으로 정하려고 할 것이고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과 마찰을 겪게 된다. 아이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아직 판단력이 명료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에게 모든 결정을 맡길 수는 없는 것이 지금 상황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의 강제적인 구동과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할 때가 바로 이 겨울 방학기간이다.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지금부터 불과 3~4년 전부터 해외 현지 방문을 강조하는 IVY League Tour를 한다거나, 학습진도표와 개인생활 시간표 작성까지 돕는 캠프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했다. 기존의 수많은 프로그램 중에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우선 보내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하고 각각의 프로그램의 적합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방학 때 캠프를 많이 보내지만 그 경우 다른 외국도 방학기간이긴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사설 어학원으로 보내지는 경우가 많고 공립이나 사립학교로 간다 해도 보내진 그룹끼리만 수업을 받게 되어 수업 면에서는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거나 국내 캠프를 보내는 것과 큰 차이가 없게 된다. 단기 방학캠프는 보통 아이들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체험하고 스스로 재미있게 생각하고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해주기 위해 많이 보낸다. 그만큼 영어 환경에 얼마나 완벽하게 노출 되는냐가 중요하다. 함께 간 학생들과 어울려 지내고 수업도 한국 학생끼리만 받는 등 나머지여가 시간에는 관광을 다니는 형식의 프로그램이 되기 십상이다.
이런 해외캠프를 보내자니 부담스럽고 안 보내자니 우리 아이만 뒤쳐질 것 같은 고민을 하시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보통 이러한 분들은 “해외 프로그램에도 뒤지지 않는 국내 방학 프로그램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이런 학부모들을 타겟으로 한 방학캠프를 많은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우선 방학캠프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학문적 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교육기관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지, 학생들의 안정성 확보가 얼마나 잘 마련되어 있는 지를 따져봐야 한다.
카이스트에서 진행하는 방학캠프
수많은 교육기관에서 앞다투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방학캠프들이 많다. 학부모들이 위의 사항을 모두 충족하실 수 있는 겨울 방학을 효율적이게 보낼 수 있는 방학캠프를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다. 본원에서도 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 특히, 특목고와 영재교육원을 목표로 하는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목표의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캠프를 통하여 아이가 무엇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 학부모가 먼저 숙지를 하고 권유를 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숙지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탁월한 교재의 유무와 그에 따른 지도를 할 수 있는 유능한 교사진, 캠프 이후에도 공부하는 방법과 자기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격려하는 지 살펴보는 것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공부에도 반드시 우선순위가 있다. 본원에서 운영하는 캠프의 경우 수학, 과학수업을 전부 영어로 진행하며 아이들의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수학, 과학에 집중하고, 영어는 하루에 30분 이상 투자하면 필요한 부분 이상을 채워 나눌 수 있다. 더욱 알차고, 만족할 만한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가 알찬방학캠프 프로그램과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기이다.
이소영
카이스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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