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벌은 영어로 배우는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적극적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남구가 지난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강남구는 오는 12월 17일 열릴 ‘2008 어린이 영어뮤지컬 페스티벌’ 본선을 위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역삼1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3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음악과 무용, 영어연기 등의 분야를 평가, 총 4개 학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기간을 거쳐 본선무대에서 ‘오즈의 마법사’와 ‘마술피리’ 등의 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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