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하천 및 근린공원의 산책로, 계단 등에 설치된 철도 폐침목을 내년 1월말까지 전량 친환경재질로 교체키로 했다. 철도 폐침목은 1992년도부터 재활용 차원에서 설치하여 사용되었으나 환경부 용역조사 결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강남구는 11월 18일부터 10일간 관내에 설치된 폐침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친환경재질로의 긴급 교체사업에 착수, 12월 5일 현재 양재천 탄천의 산책로, 계단 등 17개 지점 1,170개목을 교체 완료하였다. 나머지 개포 달터 근린공원 등 52개 지점 3,607개목은 내년 1월말까지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강남구는 11월 18일부터 10일간 관내에 설치된 폐침목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친환경재질로의 긴급 교체사업에 착수, 12월 5일 현재 양재천 탄천의 산책로, 계단 등 17개 지점 1,170개목을 교체 완료하였다. 나머지 개포 달터 근린공원 등 52개 지점 3,607개목은 내년 1월말까지 전량 교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