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사고예방 차량정비 배울 수 있는 기회…실생활에 필요한 일일 특강 형식으로
겨울은 여성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는 계절이다. 남성에 비해 차량정비나 사고처리 등에 익숙지 못하고 빙판길에 차가 미끌어지기라도 하면 당황스러워 한다. 여성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응급 상황시 대비요령, 안전운전 방법 등 안전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때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이 열린다. 자동차 정비기술의 저변확대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회기독교 사회복지관 ‘여성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환으로 12월 9일 일일 특강
‘여성을 위한 정비교실’을 진행한다.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GM대우자동차 협찬으로 강사는 GM대우 동서울정비소 김정인 정비사가 맡는다.
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이론 1시간과 실습 1시간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론은 자동차 변속기 오일 관리 시 주의사항, 고장 시 응급처치, 계절별 자동차 관리, 차계부 관리 요령, 주차선 변경 방법 등이다. 실습강좌는 예비 타이어 교환방법과 지시등 읽기, 주차장 실습과 함께 운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 정비사는 “이론에서는 오일 측정과 와이퍼 닦는 법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실기에서는 직접 외부로 나가 차량에 대한 부속품 등을 눈으로 보면서 교육을 하기 떄문에 실생활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 상식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 자동차 ‘여성고객 정비강좌’
쌍용자동차도 여성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고객 정비강좌’를 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쌍용자동차의 ‘여성고객 정비강좌’는 서울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 한다.
이번 12월 5일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열리는 여성고객 정비강좌로 주요 강의 내용은 차량의 기본구조 및 점검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 자동차 실내 구조 및 작동법 등 실질적인 정비실습 등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정비팀 담당자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교육은 정비팀에서 강사가 직접 나가 차량 기본구조에 관한 이론 강의와 실차 정비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본인이나 혹은 가족 명의의 쌍용자동차를 보유한 여성으로 무료 강좌다. 쌍용자동차는 여성운전자에 대한 관심은 최근 자사가 추구하는 특화된 고객서비스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운전자들이 정비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그 횟수와 범위를 차츰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여성 전용주유소 ‘무료 정비 서비스’도
SK에너지가 방배동에 여성 문화 공간을 갖춘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Enne)’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기존의 단순하게 기름만 넣는 주유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성 운전자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무료 정비 서비스와 혜택 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주유를 마치고 주유소를 나갈 때 차도 진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고객들에게 출차 유도 서비스를 한다. 세차대행 서비스,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 무료 보충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자동차 정비를 맡기고 고객 쉼터에서 커피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정비 현황을 지켜볼 수 있다.
‘엔느 멤버쉽’ 포인트로 ‘엔느’ 주유소에서 세차, 정비 등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주유소의 외관을 여성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보라색과 깔끔한 흰색을 조합해 감각적으로 꾸몄다. 이곳 고객 쉼터에서 여성 대상의 자동차 정비 강좌, 네일 케어, 요리강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w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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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겨울은 여성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는 계절이다. 남성에 비해 차량정비나 사고처리 등에 익숙지 못하고 빙판길에 차가 미끌어지기라도 하면 당황스러워 한다. 여성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을 위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응급 상황시 대비요령, 안전운전 방법 등 안전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이때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이 열린다. 자동차 정비기술의 저변확대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동차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회기독교 사회복지관 ‘여성을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은 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일환으로 12월 9일 일일 특강
‘여성을 위한 정비교실’을 진행한다.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여성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GM대우자동차 협찬으로 강사는 GM대우 동서울정비소 김정인 정비사가 맡는다.
2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이론 1시간과 실습 1시간으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론은 자동차 변속기 오일 관리 시 주의사항, 고장 시 응급처치, 계절별 자동차 관리, 차계부 관리 요령, 주차선 변경 방법 등이다. 실습강좌는 예비 타이어 교환방법과 지시등 읽기, 주차장 실습과 함께 운전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 정비사는 “이론에서는 오일 측정과 와이퍼 닦는 법도 알기 쉽게 알려주고 실기에서는 직접 외부로 나가 차량에 대한 부속품 등을 눈으로 보면서 교육을 하기 떄문에 실생활에 필요한 자동차 정비 상식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쌍용 자동차 ‘여성고객 정비강좌’
쌍용자동차도 여성운전자의 안전운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고객 정비강좌’를 연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쌍용자동차의 ‘여성고객 정비강좌’는 서울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진행 한다.
이번 12월 5일은 올해 들어 10번째로 열리는 여성고객 정비강좌로 주요 강의 내용은 차량의 기본구조 및 점검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오일 및 냉각수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위급 상황 시 대처 요령, 자동차 실내 구조 및 작동법 등 실질적인 정비실습 등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서비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정비팀 담당자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교육은 정비팀에서 강사가 직접 나가 차량 기본구조에 관한 이론 강의와 실차 정비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본인이나 혹은 가족 명의의 쌍용자동차를 보유한 여성으로 무료 강좌다. 쌍용자동차는 여성운전자에 대한 관심은 최근 자사가 추구하는 특화된 고객서비스의 일환임을 강조했다. 앞으로 더 많은 여성운전자들이 정비교실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그 횟수와 범위를 차츰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여성 전용주유소 ‘무료 정비 서비스’도
SK에너지가 방배동에 여성 문화 공간을 갖춘 여성 친화주유소 ‘엔느(Enne)’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기존의 단순하게 기름만 넣는 주유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계속 증가하고 있는 여성 운전자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무료 정비 서비스와 혜택 등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다.
주유를 마치고 주유소를 나갈 때 차도 진입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여성고객들에게 출차 유도 서비스를 한다. 세차대행 서비스, 워셔액과 타이어 공기압 무료 보충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자동차 정비를 맡기고 고객 쉼터에서 커피 등 간단한 다과를 즐기면서 정비 현황을 지켜볼 수 있다.
‘엔느 멤버쉽’ 포인트로 ‘엔느’ 주유소에서 세차, 정비 등의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고. 주유소의 외관을 여성 운전자의 성향에 맞게 보라색과 깔끔한 흰색을 조합해 감각적으로 꾸몄다. 이곳 고객 쉼터에서 여성 대상의 자동차 정비 강좌, 네일 케어, 요리강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자 리포터hmj647@ew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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