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수한의원 이경기 원장
사춘기의 상징처럼 한두 개씩 올라오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누구나 자라면서 겪는 과정정도로 생각한다. 최근에는 20대이후의 성인여드름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치료와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하게 만들고 있다. 여드름의 효과적인 치료는 병원의 전문적인 치료외에 생활 속 관리가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함을 느낀다. 왜냐하면 이는 발병원인과 연관이 많으며 치료와 재발의 반복을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생활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여드름환자의 평소 생활관리의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첫번째로 맵고 자극적인 음식, 튀기거나 기름진 육류 등의 음식, 인스턴트 음식 등 다시 말해 피자, 햄버거, 초콜릿, 커피, 코코아, 설탕, 버터, 치즈, 햄, 베이컨, 향신료, 술, 담배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두번째 저녁 늦게 야식을 하는 것을 되도록 피하고, 또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 몸의 영양균형이 파괴 되어 여드름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세번째 과로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며 마음을 편안히 하는 것이 좋다. 네번째 여성의 경우 가급적 진한 화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클린징의 경우에도 기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섯번째 얼굴을 청결하게 하는데, 피지 제거 효과가 있는 세안제로 세안하고 비듬이 없도록 머리를 감아야한다. 단. 지나치게 자주 세안을 하면 오히려 비누의 자극으로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그리고 겨울철은 차고 건조하기 때문에 겨울에는 좀 약한 피지 제거 효과가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여섯번째 손으로 여드름을 만지거나 함부로 짜내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그 부위를 만지게 되거나 손톱으로 짜내게 되는데 이는 세균감염을 일으켜 염증을 심하여 만들거나 흉터가 생기게 되므로 삼가야 한다. 일곱번째 덥고 습한 환경이나 강한 자외선등 장기간의 태양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은 좋다. 따라서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사우나는 피하는것이 좋고, 아침 세안 후 유분감이 적어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는 선블럭(크림류 보다는 밀크 타입 권장)제품을 사용하여 자외선으로 인한 자극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여덟번째 평소 음식으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2, B6, C(저지방 우유, 간, 어패류, 계란노른자, 녹황색 야채, 과일 등)가 피부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피부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변비가 있으면 여드름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물과 함께, 섬유소가 많이 포함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위의 여드름관리에 좋은 생활습관은 여드름으로 치료를 받는 중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지키는 것만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생활관리가 여드름의 예방과 치료에 병원 치료보다 좋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