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정보와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영유아보육 종합지원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축면적 8천㎡ 규모로 세워져 내부에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대여관, 음악.미술.과학체험관, 어린이전용극장, 보육정보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외부에는 자전거길, 교통공원 등의 안전체험장과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자녀가 1~2명인 가구가 많아 양육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지원체계가 미흡해 영유아 부모들과 시내 1천428개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7천700여명의 종사자들에게 총체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 타당성용역을 마쳐 종합지원센터 위치와 시설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립보육시설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출산.양육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종합지원센터가 가동되면 부모와 보육종사자들이 육아정보를 제공받고 아동들이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육아비용 경감과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mj@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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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축면적 8천㎡ 규모로 세워져 내부에 어린이집,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대여관, 음악.미술.과학체험관, 어린이전용극장, 보육정보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외부에는 자전거길, 교통공원 등의 안전체험장과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자녀가 1~2명인 가구가 많아 양육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지고 있지만 지원체계가 미흡해 영유아 부모들과 시내 1천428개 보육시설에 근무하는 7천700여명의 종사자들에게 총체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건립 타당성용역을 마쳐 종합지원센터 위치와 시설 규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립보육시설을 계속 늘리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출산.양육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종합지원센터가 가동되면 부모와 보육종사자들이 육아정보를 제공받고 아동들이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육아비용 경감과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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