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는 12일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기존의 여성가족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주택 문화 등 도시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경영에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Governance)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강남구 여행(女幸) 포럼’ 발대식을 하였다. 포럼은 법조 의료 여성 CEO 문화 예술단체 대학 등 학계 전문가 언론사 기타 여성전문가 및 여성 요구 사항 파악, 여행프로젝트 아이템 발굴 및 각 분야별 정책반영과 홍보의 임무를 하게 된다.
강남구 여행 프로젝트 주요사업으로는 아동회관 신축, 강남구 보육센터 운영활성화, 노인 돌보미 바우처 등 보육, 노인, 장애인 돌봄 등의 여성복지분야, 여성 취업은행 운영,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운영 개선 등 여성경제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브런치 콘서트 등 여성문화분야, 출산 지원, 방법용 CCTV 및 관제 센타 유지 관리 등 건강한 여성지원과 위험 범죄로부터 안전망을 확충하는 여성 건강 안전 분야, 공중화장실 개선, 여성포털사이트 통합정보 등 공공시설 편의성 증진 및 민원서비스 편익을 제공하는 생활도시기반 조성분야 등 5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발대식에는 ‘여행프로젝트’의 활동이해를 위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조영미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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