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중심의 제3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트뱅크(대표 임명수)는 최근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일본 투자자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일본 투자자들이 비트뱅크의 수익 모델을 인정해 앞다퉈 돈줄 역학을 맡겠다고 나선 것이다. 일본 TV도쿄와 교토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임명수 사장과 비트뱅크를 떠오르는 한국의 인터넷 지도자로 소개 하고 있다.
비트뱅크가 일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대표이사가 회계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CEO의 자질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다.
재테크전문 사이트인 비트뱅크(www.bittbank.com)는 현재 타행간 무료송금 시스템 및 방향 등 6개의 금융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이를위해 3개의 재테크 다중 총괄 비교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비트뱅크는 컴퓨터에 부착된 웹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보면서 재테크 상담을 하는 ‘웹콜 센터’를 개설,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 되는 이 서비스는 18년 동안 은행에서 근무한 임명수사장이 직접 상담에 나선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네티즌은 비트뱅크에 접속해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네티즌 PC에 웹카메라가 장착돼 있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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