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봉사하며 내 자신도 성장 합니다”
영문편지 번역, 영어 가르치고 영어 관련 프로그램 기획 주최 진행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는 남을 돕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청소년에게 봉사는 삶의 교육으로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중고생에게 전문적인 봉사활동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영어를 잘하는 중고생이라면 영어를 활용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는 2,4주 토요일에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중고생이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라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영어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한다. 봉사활동 내용은 영어 관련 행사를 기획 주관하며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단순히 영어를 통역하는 수준이 아닌 단체 활동을 통해서 행사를 주최해보는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활동내용은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매달 2,4주 토요일에 열리는 ‘방배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기획 진행한다. 방배 유스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잉글리시 타임’ 제가 실시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영어로 대화 시도하는 역할을 한다. 1년에 2회 2박 3일 동안 신안군 도초도에서 이 지역 어린이가 참여하는 영어캠프를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만들며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가르친다. 11월에 열리는 청소년 영어 축제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대회를 직접 주관하고 진행한다.
이건오(봉은중 3)군은 “영어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놀이와 체험으로 접해보니 재미도 있고 제 성격도 밝아졌어요”라고 한다. 이신희(한국외국인학교 고등학생)양은 “보통 학생은 청소나 문서 정리 등 일반적인 봉사 활동하는데 제가 제일 자신 있는 영어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영어를 많이 쓸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현재 1기부터 6기가 활동 중이며 요즘 7기 1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겨울방학 중에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02)3487-6161
영어회화 봉사단
서울시립수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2008년 ‘영어 봉사단’ 1기 14명을 결성했다. 이들은 영어에 능숙한 고등학생으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직접 가르칠 내용을 구성하여 1:1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어스피치를 기획 진행 평가하는 과정을 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9년에도 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지속적이며 성실하게 활동이 가능한 고등학생으로 15~16명 정도를 모집한다. 모집방법은 1차 서류심사로 영문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2차로 1:1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모집 시기는 2009년 2월에 모집하며 3월에 면접하고 4월에 봉사단을 결성하게 된다.
(02)2226-6229
텔미 스토리
구립서초유스센타 ''서초 어린이 책마을''에서는 청소년 영어동화책 읽기 자원봉사 동아리 ‘텔미 스토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인 이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도서관에 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어준다. 다양한 독후 활동을 영어로 준비하고 진행한다. 방학에는 영어동화연극, 영어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유태혁(대일외고 2)군은 “학생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중에서 내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한다.(02)3486-0737
컴패션 메이트
전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국 10개국, 수혜국 25개국이 함께 활동하는 국제 NGO 단체 번역 봉사활동이 있다. 후원자와 후원받는 어린이의 중요한 대화통로는 편지이다. 한국 컴패션에 도착하는 많은 편지와 문서를 한국어로 매끄럽게 번역하며 외국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영문으로 영작하게 된다. 현재 후원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그 만큼 편지가 많이 오고가기 때문에 번역할 편지 양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정희정(진선여고 1)양은 “지구 반대편 어려운 지역 아이들의 딱한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번역한 편지로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도 그들의 후원자가 되었고 이 일은 계속 할 것이다”고 말한다.
새로운 번역 프로그램이 도입될 때까지 12월까지는 봉사자를 모집하지 않고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자격심사는 샘플테스트로 하게 되며 합격자에 의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 컴패션 메이트(www.compassion.or.kr/mate)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02)3668-341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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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편지 번역, 영어 가르치고 영어 관련 프로그램 기획 주최 진행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는 남을 돕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다. 청소년에게 봉사는 삶의 교육으로 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중고생에게 전문적인 봉사활동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영어를 잘하는 중고생이라면 영어를 활용하고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는 2,4주 토요일에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중고생이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라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영어를 활용한 봉사활동을 한다. 봉사활동 내용은 영어 관련 행사를 기획 주관하며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단순히 영어를 통역하는 수준이 아닌 단체 활동을 통해서 행사를 주최해보는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활동내용은 네 가지로 다음과 같다. 매달 2,4주 토요일에 열리는 ‘방배 잉글리시 페스티벌’을 기획 진행한다. 방배 유스센터 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잉글리시 타임’ 제가 실시되어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영어로 대화 시도하는 역할을 한다. 1년에 2회 2박 3일 동안 신안군 도초도에서 이 지역 어린이가 참여하는 영어캠프를 기획하여 프로그램을 만들며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가르친다. 11월에 열리는 청소년 영어 축제 ‘청소년 잉글리시 서포터즈’대회를 직접 주관하고 진행한다.
이건오(봉은중 3)군은 “영어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놀이와 체험으로 접해보니 재미도 있고 제 성격도 밝아졌어요”라고 한다. 이신희(한국외국인학교 고등학생)양은 “보통 학생은 청소나 문서 정리 등 일반적인 봉사 활동하는데 제가 제일 자신 있는 영어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끼며 영어를 많이 쓸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현재 1기부터 6기가 활동 중이며 요즘 7기 1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겨울방학 중에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02)3487-6161
영어회화 봉사단
서울시립수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2008년 ‘영어 봉사단’ 1기 14명을 결성했다. 이들은 영어에 능숙한 고등학생으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직접 가르칠 내용을 구성하여 1:1로 멘토링 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어스피치를 기획 진행 평가하는 과정을 한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진행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2009년에도 2기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지속적이며 성실하게 활동이 가능한 고등학생으로 15~16명 정도를 모집한다. 모집방법은 1차 서류심사로 영문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2차로 1:1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모집 시기는 2009년 2월에 모집하며 3월에 면접하고 4월에 봉사단을 결성하게 된다.
(02)2226-6229
텔미 스토리
구립서초유스센타 ''서초 어린이 책마을''에서는 청소년 영어동화책 읽기 자원봉사 동아리 ‘텔미 스토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중고등학생인 이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5시 도서관에 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책을 읽어준다. 다양한 독후 활동을 영어로 준비하고 진행한다. 방학에는 영어동화연극, 영어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유태혁(대일외고 2)군은 “학생이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중에서 내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한다.(02)3486-0737
컴패션 메이트
전 세계의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국 10개국, 수혜국 25개국이 함께 활동하는 국제 NGO 단체 번역 봉사활동이 있다. 후원자와 후원받는 어린이의 중요한 대화통로는 편지이다. 한국 컴패션에 도착하는 많은 편지와 문서를 한국어로 매끄럽게 번역하며 외국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도 영문으로 영작하게 된다. 현재 후원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그 만큼 편지가 많이 오고가기 때문에 번역할 편지 양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정희정(진선여고 1)양은 “지구 반대편 어려운 지역 아이들의 딱한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고 내가 번역한 편지로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나도 그들의 후원자가 되었고 이 일은 계속 할 것이다”고 말한다.
새로운 번역 프로그램이 도입될 때까지 12월까지는 봉사자를 모집하지 않고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모집한다. 자격심사는 샘플테스트로 하게 되며 합격자에 의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 컴패션 메이트(www.compassion.or.kr/mate)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02)3668-341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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