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변화에 따른 디자인의 어제와 오늘 조명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문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디자인 40년을 차분히 조명해 보고, 산업사회로 접어드는 1960년대 중반부터 지식정보화사회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시각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사회적 사건과 디자인 결과물이 도큐먼트 형식으로 전시된다. 전시는 주제별로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전시 존 ‘신문으로 본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에서는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시각문화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 화폐개혁 단행,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작, 1980년대 광주민주화항쟁, 1990년대 초고속인터넷 등장, 2000년대 월드컵 개최, 청계천 복원 등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시각문화의 변화를 추동했다. 두 번째 전시 존 ‘한국 시각문화 40년을 보는 9가지 시선’에서는 지난 40년간 우리의 일상문화를 차지해 온 시각적 풍경을 되돌아본다. 세 번째 존 ‘작품으로 본 한국 시각디자인 40년’에서는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CI(Corporate Identity) 등 시각디자인 장르별 변천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국가 근대화와 디자인제도가 형성된 이래 40년간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시각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일상문화로서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2)735-961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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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오는 11월 9일까지 ‘한국의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문화와 연계하여 한국의 디자인 40년을 차분히 조명해 보고, 산업사회로 접어드는 1960년대 중반부터 지식정보화사회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시각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친 주요한 사회적 사건과 디자인 결과물이 도큐먼트 형식으로 전시된다. 전시는 주제별로 3개의 전시 존(Zone)으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전시 존 ‘신문으로 본 시각문화와 디자인 40년’에서는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시각문화의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1960년대 화폐개혁 단행, 1970년대 새마을운동 시작, 1980년대 광주민주화항쟁, 1990년대 초고속인터넷 등장, 2000년대 월드컵 개최, 청계천 복원 등이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면서 시각문화의 변화를 추동했다. 두 번째 전시 존 ‘한국 시각문화 40년을 보는 9가지 시선’에서는 지난 40년간 우리의 일상문화를 차지해 온 시각적 풍경을 되돌아본다. 세 번째 존 ‘작품으로 본 한국 시각디자인 40년’에서는 광고, 일러스트레이션, 타이포그래피, CI(Corporate Identity) 등 시각디자인 장르별 변천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본 전시를 통해 국가 근대화와 디자인제도가 형성된 이래 40년간 한국인이 일상 속에서 어떠한 시각문화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일상문화로서 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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