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총장 이영선)가 2010년 완공목표로 1000명 수용이 가능한 학생생활관을 신축한다. 한림대는 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학생생활관 신축부지에서 이영선 총장과 건설사인 (주)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및 대학구성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학생생활관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공식을 갖는 신축 학생생활관은 지하 1층, 지상 15층에 건축연면적 1만9000여㎡ (5800여평)으로 1000명의 학생이 2인 1실로 생활하며 장애인실을 비롯해 식당, 카페, PC실, 독서실, 당구장, 세탁실,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한림대측은 학생생활관이 신축되면 전체 재학생 수용율이 현 24%에서 37%로 오르고, 신입생의 경우 90%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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