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환율 및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에 대한 지원신청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지식·정보관련서비스업, 건설업, 유통산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송업 등 12개 업종이다. 운전자금은 연매출 1/4범위 내에서 업종별 5천만 원에서 3억 원 까지, 시설자금은 소요액의 75% 범위 내에서 업종별 2억 원에서 8억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자금은 관내 시중은행 및 농·수협 등 11개 금융기관에서 취급하며 지원 대상으로 추천된 기업은 2년간 연 3%의 이자보전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원주시는 유망하나 담보력을 갖추지 못한 제조업 및 전략산업(전통공예·한지.옻)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2억 원 이내에서 시설, 운전자금을 최고 5년간 보증 지원하는 특례보증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문의: 737-29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