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여행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서초 여행포럼’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서초구청 아방세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여행프로젝트)’는 2007년~2010년 4개년 계획으로 구정전반에 여성의 시각과 경험을 반영함으로써 여성이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여성정책이다. 서초구는 돌보는 서초, 일 있는 서초, 넉넉한 서초, 안전한 서초, 편리한 서초 등 5개 분야에서 영유아플라자 운영, 유방암 제로화 프로젝트 등 총 8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초 여행포럼’은 각 동주민센터 및 유관부서, 유관기관에서 추천받은 관내 여성관련 분야의 식견과 덕망이 있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활동가 93명으로 구성됐다. ‘서초 여행포럼’ 회원들은 여행프로젝트의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발견하여 개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초구는 이를 통해 여성의 요구를 파악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여 여성이 행복한 서초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70-6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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