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4동 복합보육시설 오늘 준공
서울 영등포구는 신길4동 복합보육시설을 30일 준공한다.
마을공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연면적 176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와 구립어린이집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1~3층은 구립어린이집.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친환경어린이집으로 벽·바닥자재 책·걸상을 친환경 소재로 했고 옥상에는 미니텃밭과 생태체험학습장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 급식도 대부분 무공해 재료를 활용해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138명 정원으로 10월부터 개원한다. 2세반 2반과 3·4·5세반 각 1반씩 운영된다.
보육정보센터는 지하 1층과 3층 일부를 사용한다. 교육실 정보실 육아카페 놀이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제공, 보육 프로그램 제공, 교재·교구 제공·대여,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상담 등 각 가정 보육이나 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정식 개원은 11월이다.
한편 복합보육시설 건립에 들어간 25억원은 모두 민자 유치로 충당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이 부담하고 앞으로 20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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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신길4동 복합보육시설을 30일 준공한다.
마을공원에 위치한 이 시설은 연면적 176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보육정보센터(영유아플라자)와 구립어린이집이 함께 자리잡고 있다. 1~3층은 구립어린이집. 아토피 피부질환을 예방하는 친환경어린이집으로 벽·바닥자재 책·걸상을 친환경 소재로 했고 옥상에는 미니텃밭과 생태체험학습장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다. 급식도 대부분 무공해 재료를 활용해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집은 138명 정원으로 10월부터 개원한다. 2세반 2반과 3·4·5세반 각 1반씩 운영된다.
보육정보센터는 지하 1층과 3층 일부를 사용한다. 교육실 정보실 육아카페 놀이체험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에 관한 정보 수집·제공, 보육 프로그램 제공, 교재·교구 제공·대여, 보육시설 종사자 교육·상담 등 각 가정 보육이나 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종합 서비스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정식 개원은 11월이다.
한편 복합보육시설 건립에 들어간 25억원은 모두 민자 유치로 충당했다. 하나금융공익재단이 부담하고 앞으로 20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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