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름휴가도 끝나가고 있다. 여름휴가 뒤 대부분의 여성들은 피부 고민에 빠진다. 여름 태양의 강력한 자외선을 고스란히 견뎌낸 피부를 더 이상 방치할 경우 탄력과 생기를 잃은 채 기미와 잡티로 가득한 지금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휴가 뒤 피부 걱정 1위는 바로 기미다. 얼굴에 거뭇하게 생기는 기미는 피부 노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존재이다.
▶ 기미, 주근깨 - 색소 질환은 IPL이 천적
기미는 5mm이하의 작은 갈색 반점으로 생기는 주근깨와 달리 회색의 색소침착으로 불규칙하게 색소가 증가하는 것이다. 양쪽 볼에 대칭적으로 생긴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IPL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는 기존에 있는 잡티와 기미색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진피의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 횟수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러한 I2PL요법은 다양한 파장의 빛이 나와서 여러 가지 증상을 함께 지료해주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외에도 잡티제거, 피부탄력 증진에도 일정 효과를 보인다.
▶ I2PL로 치료가 안 되거나 진해진 기미에 레이저토닝
기미에도 I2PL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진피층에 깊이 있는 기미는 근본 원인이 항상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I2PL 치료 후 표피로 올라오면서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레이저 토닝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레이저토닝은 이러한 난치성 기미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레이저토닝은 멜라닌 색소가 깊고 짙은 동양인의 특성에 맞는 레이저 치료 방법으로써 1064nm의 파장을 가진 고출력 엔디야그 레이저 빔을 병변부에 조사하여 멜라닌 색소의 차단 및 선택적인 파괴가 가능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피부 자체의 손상 없이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색소성 질환의 호전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섬유아세포로부터 콜라겐의 형성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과 탄력 증대의 효과도 나타낼 수 있다. 피부자체의 손상을 최소화 하였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간격은 보통 1∼2주 간격으로 피부 상태를 지켜보며 5∼10회 가량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토닝은 5분정도의 시술로 일상생활의 지장 없이 시술이 가능하므로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휴가로 인해 생긴 기미를 간편하게 제거가 가능한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원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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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뒤 피부 걱정 1위는 바로 기미다. 얼굴에 거뭇하게 생기는 기미는 피부 노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같은 존재이다.
▶ 기미, 주근깨 - 색소 질환은 IPL이 천적
기미는 5mm이하의 작은 갈색 반점으로 생기는 주근깨와 달리 회색의 색소침착으로 불규칙하게 색소가 증가하는 것이다. 양쪽 볼에 대칭적으로 생긴다.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IPL 치료가 효과적이다. 이는 기존에 있는 잡티와 기미색소를 제거하는 것은 물론 진피의 재생을 유도하기 때문에 재발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 횟수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러한 I2PL요법은 다양한 파장의 빛이 나와서 여러 가지 증상을 함께 지료해주기 때문에 기미 주근깨 외에도 잡티제거, 피부탄력 증진에도 일정 효과를 보인다.
▶ I2PL로 치료가 안 되거나 진해진 기미에 레이저토닝
기미에도 I2PL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진피층에 깊이 있는 기미는 근본 원인이 항상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I2PL 치료 후 표피로 올라오면서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레이저 토닝으로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인다. 레이저토닝은 이러한 난치성 기미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레이저토닝은 멜라닌 색소가 깊고 짙은 동양인의 특성에 맞는 레이저 치료 방법으로써 1064nm의 파장을 가진 고출력 엔디야그 레이저 빔을 병변부에 조사하여 멜라닌 색소의 차단 및 선택적인 파괴가 가능한 방법이다.
그러므로, 피부 자체의 손상 없이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여 색소성 질환의 호전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추가적으로 섬유아세포로부터 콜라겐의 형성을 촉진시켜 잔주름 개선과 탄력 증대의 효과도 나타낼 수 있다. 피부자체의 손상을 최소화 하였으므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간격은 보통 1∼2주 간격으로 피부 상태를 지켜보며 5∼10회 가량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토닝은 5분정도의 시술로 일상생활의 지장 없이 시술이 가능하므로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름휴가로 인해 생긴 기미를 간편하게 제거가 가능한 것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원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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