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8월 29일 10시 30분부터 12시 까지 알뜰생활관 대강당에서 여성결혼이민자 50명과 친정어머니(멘토) 50명이 함께『행복한 한국명절 보내기 - 송편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원여성의전화 (회장: 승해경)의 주관하여 한국명절 알아보기, 송편만들기 체험, 송편 찌기?맛보기 등으로 진행되었고, 명절을 맞아 우리의 한복?한복 입는 법 등의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친정어머니(멘토)에게 1:1로 한국문화를 전수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아직 익숙치 않은 한국문화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었다. 여성결혼이민자 친정어머니 맺어주기 사업은 지난 4월에 결연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교육, 결연식 및 어울마당, 월1회 사랑방모임, 나들이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한국문화이해 및 생활적응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 212-2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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