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백화점 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준비, 고객을 맞고 있다. 예년보다 짧은 추석 연휴에 몸도 마음도 바쁜 명절이지만 정성을 다해 고른 선물은 어려운 살림살이에 지친 친지나 주위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경기에 고물가까지 겹친 탓에 백화점들은 올해 소비자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것을 고려해 실속형 상품을 주로 준비했지만 고가의 상품세트도 눈에 띤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점장 김봉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신세계의 식품 철학이 집양된 브랜드인 5-STAR 기프트를 비롯, 전국의 숨은 명장을 찾아 장인정신이 빚어내 명품인 명인명가, 생산 이력제를 도입 신선함을 강조한 그린스타 기프트. 이외에도 신세계는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세계는 과일세트 5만원~ 7만원대를 비롯, 20만원~30만원대 정육 한우 후레쉬 세트, 굴비 10만원~20만원대 꾸준히 인기가 있는 와인과, 양주 10만원~30만원대 정관장 홍삼세트 등 건강관련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유가와 고환율 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이외에 저가형 실속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추석순물세트를 구성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30만원을 추가 증정하며 스타벅스 음료권(5만원 상당) 또는 영화예매권(8매)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한다.
◇대우백화점
마산 대우백화점은 화장품·식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 기획전을 준비했다. 13일까지 상품권 100만 원 이상 현금 구매 시 3% 할인 혜택을 준다. 5+1, 7+1, 10+1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추석을 앞두고 20~50대 입점고객 23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계획''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에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백화점(현금제외) 상품권이 52%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세트가 2위(20%)를 차지했으며 과일/정육갈비세트(각 7%)도 선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받고 싶은 선물 역시60%로 응답자의 반 이상이 백화점 상품권을 꼽았다. 2위는 정육갈비(11%)가 차지했으며 건강식품세트, 화장품세트도 각각 5%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소형가전, 화장품, 의류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서 필요성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비용은 20 ~ 25만원이 전체 응답자의 33%로 가장 많아 전년 15만원~20만원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서 조금 높게 책정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0 ~ 15만원도 20%로 5~10만원 사이도 12%로 전년의 7%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 선물세트의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서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15~20만원대 한우 기획세트외 ''청풍명월''명품세트(24만원~55만원),한우칡소세트(65만원),한우샤브샤브세트(60만원)등 고급육을 보강했다. 황제굴비세트(200만원),주류세트 등 프리미엄세트와 선호가격대인 20~25만원 대에 와인, 건강식품, 명작 차세트, 해산물세트, 패션잡화 등을 보강해 30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폭등이 예상되는 과일상품을 대체할 상품으로 굴비세트,송이세트,건강식품,화장품등을 보강하고, 실속형 가격대인 5~10 만원대의 가공식품, 와인, 홍삼제품, 공산품등을 전년에 비해서 제품별 기획숫자를 20%정도 보강했다. 이외에도 한과세트인 의령조청한과와 담양한과, 박찬회 명장세트를 비롯, 유명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
◇대동백화점
창원 대동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에 무료 배송해 준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액의 2~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창원·마산·진해·장유 지역은 직접 배송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마산·창원점은 신한카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물세트 6품목을 KB카드로 구입하면 20% 할인 혜택도 준다.
롯데마트 마산·창원점도 일정수량 구매 시 한 세트 덤 증정, 대량구매 시 할인 혜택을 준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불경기에 고물가까지 겹친 탓에 백화점들은 올해 소비자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진 것을 고려해 실속형 상품을 주로 준비했지만 고가의 상품세트도 눈에 띤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점장 김봉수)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신세계의 식품 철학이 집양된 브랜드인 5-STAR 기프트를 비롯, 전국의 숨은 명장을 찾아 장인정신이 빚어내 명품인 명인명가, 생산 이력제를 도입 신선함을 강조한 그린스타 기프트. 이외에도 신세계는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를 마련,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신세계는 과일세트 5만원~ 7만원대를 비롯, 20만원~30만원대 정육 한우 후레쉬 세트, 굴비 10만원~20만원대 꾸준히 인기가 있는 와인과, 양주 10만원~30만원대 정관장 홍삼세트 등 건강관련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유가와 고환율 등 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프리미엄급 선물세트 이외에 저가형 실속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해 다양한 상품 구색으로 추석순물세트를 구성해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을 10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30만원을 추가 증정하며 스타벅스 음료권(5만원 상당) 또는 영화예매권(8매)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한다.
◇대우백화점
마산 대우백화점은 화장품·식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 기획전을 준비했다. 13일까지 상품권 100만 원 이상 현금 구매 시 3% 할인 혜택을 준다. 5+1, 7+1, 10+1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상품권을 준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추석을 앞두고 20~50대 입점고객 230명을 대상으로 ''추석선물계획''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추석에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백화점(현금제외) 상품권이 52%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세트가 2위(20%)를 차지했으며 과일/정육갈비세트(각 7%)도 선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받고 싶은 선물 역시60%로 응답자의 반 이상이 백화점 상품권을 꼽았다. 2위는 정육갈비(11%)가 차지했으며 건강식품세트, 화장품세트도 각각 5%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소형가전, 화장품, 의류 등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서 필요성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비용은 20 ~ 25만원이 전체 응답자의 33%로 가장 많아 전년 15만원~20만원이 가장 많았던 것에 비해서 조금 높게 책정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10 ~ 15만원도 20%로 5~10만원 사이도 12%로 전년의 7%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 선물세트의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서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15~20만원대 한우 기획세트외 ''청풍명월''명품세트(24만원~55만원),한우칡소세트(65만원),한우샤브샤브세트(60만원)등 고급육을 보강했다. 황제굴비세트(200만원),주류세트 등 프리미엄세트와 선호가격대인 20~25만원 대에 와인, 건강식품, 명작 차세트, 해산물세트, 패션잡화 등을 보강해 30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폭등이 예상되는 과일상품을 대체할 상품으로 굴비세트,송이세트,건강식품,화장품등을 보강하고, 실속형 가격대인 5~10 만원대의 가공식품, 와인, 홍삼제품, 공산품등을 전년에 비해서 제품별 기획숫자를 20%정도 보강했다. 이외에도 한과세트인 의령조청한과와 담양한과, 박찬회 명장세트를 비롯, 유명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
◇대동백화점
창원 대동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를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에 무료 배송해 준다.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액의 2~3%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고 창원·마산·진해·장유 지역은 직접 배송한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마산·창원점은 신한카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선물세트 6품목을 KB카드로 구입하면 20% 할인 혜택도 준다.
롯데마트 마산·창원점도 일정수량 구매 시 한 세트 덤 증정, 대량구매 시 할인 혜택을 준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