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보건소에서는 바르게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운동 실천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9월 18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반포종합운동장과 양재천 두 곳에서 ‘바르게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바르게 걷기교실’ 프로그램은 총 8주에 걸쳐 ‘건강을 위한 바른 걷기방법 교육’, ‘질환별에 따른 걷기방법’, ‘개인별 맞춤 건강 운동관리’,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교육지도’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걷기교실에서는 ‘웨이스트 사이즈 스토리(Waist Size Story)’라는 별칭이 붙은 서초구의 복부비만 프로젝트를 접목했다. 모든 참가자들은 ‘나는 하루 30분 이상 걷겠다. 가까운 곳은 반드시 걸어 다닌다.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 한다’라는 걷기 서약을 하게 되며, 걷기교실 전후로 체성분 및 체력측정을 통해 운동전후 자신의 몸 상태를 비교하고 비만탈출 효과도 체크해 본다. 또 수료과정이 끝나면 동아리를 결성하여 걷기 운동을 일상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바르게 걷기교실’은 반포종합운동장과 양재천에서 각각 50명씩 선착순 모집하는데,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 체력진단실로 하면 된다. 문의 (02)570-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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