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영화 ‘길’ 잊지 못할 젤소미나
오래된 영화 이탈리아 영화 ‘길(La Strada, 1954)’. 이 영화는 주인공 젤소미나의 순수함이 가슴 속에 오래 맴도는 고전 영화중의 하나이다. 이 영화의 감동이 공연으로 각색, 재구성된 ‘뮤지컬 젤소미나’는 7월 19일부터 9월21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볼 수 있다.
조금은 모자라지만 순수한 여인 ‘젤소미나’, 거칠고 투박한 거리의 차력사 ‘참파노’, 이 둘의 어색하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원작에서 빗겨갔던 ‘지파라 서커스단’의 재미있는 모습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그 재미를 더 한다.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가 ‘젤소미나’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선사하고, 참파노 역에는 드라마 ‘야인시대’, ‘왕과나’의 김혁이 이 아슬아슬한 차력 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동아 인제대학 마술학과 김종수 교수가 배우 겸 마술사로 직접 출연하여 야심차고 버라이어티한 매직쇼를 보여줄 것이다. 어딘가 수상쩍어 보이는 ‘지라파 서커스단’의 요절 복통 만담, 외발 자건거와 저글링 등의 서커스 쇼, 그리고 신나는 춤과 노래가 관객의 감성을 즐겁게 한다. 2008년 여름, 우리에게 다시 다가온 젤소미나를 한 번 만나보자.
문의 (02)547-306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오래된 영화 이탈리아 영화 ‘길(La Strada, 1954)’. 이 영화는 주인공 젤소미나의 순수함이 가슴 속에 오래 맴도는 고전 영화중의 하나이다. 이 영화의 감동이 공연으로 각색, 재구성된 ‘뮤지컬 젤소미나’는 7월 19일부터 9월21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볼 수 있다.
조금은 모자라지만 순수한 여인 ‘젤소미나’, 거칠고 투박한 거리의 차력사 ‘참파노’, 이 둘의 어색하지만 애틋한 사랑 이야기와 원작에서 빗겨갔던 ‘지파라 서커스단’의 재미있는 모습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그 재미를 더 한다.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가 ‘젤소미나’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선사하고, 참파노 역에는 드라마 ‘야인시대’, ‘왕과나’의 김혁이 이 아슬아슬한 차력 쇼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동아 인제대학 마술학과 김종수 교수가 배우 겸 마술사로 직접 출연하여 야심차고 버라이어티한 매직쇼를 보여줄 것이다. 어딘가 수상쩍어 보이는 ‘지라파 서커스단’의 요절 복통 만담, 외발 자건거와 저글링 등의 서커스 쇼, 그리고 신나는 춤과 노래가 관객의 감성을 즐겁게 한다. 2008년 여름, 우리에게 다시 다가온 젤소미나를 한 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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