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도움 받아 용도에 맞게 구입하고 몸에 맞게 안장 핸들높이, 프레임 사이즈 조절해야
도곡동에 사는 김준섭(43)씨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청담동 자택에서 광화문 문체부 청사까지 자전거로 출근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김씨는 바쁜 일상에서 항상 출퇴근 시간을 운동으로 활용해보고 싶어 했는데 마침 요즘 고유가 시대로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해 보려고 생각중이다.
대치동에 사는 박종섭(51)씨는 도로 싸이클에서 산악자전거까지 자전거 타기를 즐겨한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마라톤, 등산, 골프 등 다양하게 즐겼지만 최근에는 주중에는 아침저녁 양재천에서 주말에는 경기도 산의 오르막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자전거는 내 몸을 이용해서 타야하고 결과적으로 체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자신감도 생긴다.
운동이 여가활동이나 체력 단련으로 필수조건이 요즘,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주변사람의 조언이나, 동호회 가입도 중요하지만 장비 구입에 있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역삼동에 뱅뱅사거리 외제 자동차 매장이나 할리데비이슨 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전거 판매점이 문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는 전문가가 상주한 곳으로 생활자전거에서 전문 산악자건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았으며 수리, 교환, A/S가 가능한 곳이다.
자전거 탈수록 매력
요즘 동네마다 자전거 교실이 활성화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높다. 배우기 어렵지 않으며 양재천변에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고유가로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 강한수 팀장은 “자전거 타기는 젊은 층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시작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주목적이 운동으로 자리 잡는다”면서 “초보일 때는 양재천, 한강변을 주로 달리게 되는데 타다 보면 새로운 주변 환경에 재미도 있고 근력이 붙어 멀리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산악자전거 타기를 도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며 초급 정도면 근교 산악초급 코스로 산본 수리산, 분당 불곡산, 강남 우면산, 대치동 우면산을 간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이나 주부들이 타는 자전거는 생활자전거에 속한다. 고급 자전거에는 산악자전거, 싸이클, 미니벨로 등이 있다. 바퀴가 작고 접이가 가능하여 휴대가 용이한 미니벨로는 젊은 층이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여성도 다루기 쉬어 선호한다. 산악자전거는 의외로 중년층에 인기가 많으며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철저하게 장비 구입을 해야 한다.
자전거 구입, 전문가의 도움으로
인터넷 구매가 활발한 요즘, 자전거도 인터넷 구매가 매우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부품을 도난당하거나 A/S가 필요할 때는 속수무책이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에는 전문매장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팀장은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때도 타는 사람이나 용도에 맞게 구입해야한다. 아동용, 여성용 혹은 운동, 장보기 등의 용도 따라 자전거 종류가 다르다”며 “용도에 맞게 품목이 정해지면 타는 사람의 신체조건과 자세를 고려하여 정확한 안장 높이, 프레임 사이즈, 핸들 높이 등을 세팅 하는 것은 필수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상하고 높으면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한다.
장비구입은 천차만별
자건거는 장비를 이용한 운동이다. 장비구입은 개인적 취향이나 경제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격대의 차이는 주로 소재에 있으며 초보일수록, 자전거의 무게가 가벼워야 타기가 편하므로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주)익스트림스포츠는 용도별로, 소재별로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였으며 판매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생활자전거는 알톤, 필라, 베네통 시보레 등이 있으며 10~30만 원선이다. 미니벨로는 다혼 버디 KHS가 있으며 40만원~200만 원선이다. 산악 자전거는 초급용은 70~150만원, 중급은 200~400만원, 고급은 500만원 이상이다. 헬멧은 7~25만원, 장갑 3~6만원, 옷은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 몸의 움직임이 자전거 방해되지 않기 위해 몸에 밀착되게 입는다. 상하 한 벌에 25~60만원이며 신발은 7만5천원~35만원선이다.
문의 (02)565-217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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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에 사는 김준섭(43)씨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청담동 자택에서 광화문 문체부 청사까지 자전거로 출근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김씨는 바쁜 일상에서 항상 출퇴근 시간을 운동으로 활용해보고 싶어 했는데 마침 요즘 고유가 시대로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해 보려고 생각중이다.
대치동에 사는 박종섭(51)씨는 도로 싸이클에서 산악자전거까지 자전거 타기를 즐겨한다. 워낙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마라톤, 등산, 골프 등 다양하게 즐겼지만 최근에는 주중에는 아침저녁 양재천에서 주말에는 경기도 산의 오르막 내리막길을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모든 운동이 그렇지만 특히 자전거는 내 몸을 이용해서 타야하고 결과적으로 체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때마다 자신감도 생긴다.
운동이 여가활동이나 체력 단련으로 필수조건이 요즘, 자신이 원하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장비와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주변사람의 조언이나, 동호회 가입도 중요하지만 장비 구입에 있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결정적이다.
역삼동에 뱅뱅사거리 외제 자동차 매장이나 할리데비이슨 매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자전거 판매점이 문을 열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는 전문가가 상주한 곳으로 생활자전거에서 전문 산악자건거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해 놓았으며 수리, 교환, A/S가 가능한 곳이다.
자전거 탈수록 매력
요즘 동네마다 자전거 교실이 활성화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높다. 배우기 어렵지 않으며 양재천변에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으며 고유가로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
(주)이원익스트림스포츠 강한수 팀장은 “자전거 타기는 젊은 층에서 즐기는 스포츠로 시작하지만 중년 이후에는 주목적이 운동으로 자리 잡는다”면서 “초보일 때는 양재천, 한강변을 주로 달리게 되는데 타다 보면 새로운 주변 환경에 재미도 있고 근력이 붙어 멀리가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 산악자전거 타기를 도전하게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 동호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게 되며 초급 정도면 근교 산악초급 코스로 산본 수리산, 분당 불곡산, 강남 우면산, 대치동 우면산을 간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청소년이나 주부들이 타는 자전거는 생활자전거에 속한다. 고급 자전거에는 산악자전거, 싸이클, 미니벨로 등이 있다. 바퀴가 작고 접이가 가능하여 휴대가 용이한 미니벨로는 젊은 층이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며 여성도 다루기 쉬어 선호한다. 산악자전거는 의외로 중년층에 인기가 많으며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 몸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고 철저하게 장비 구입을 해야 한다.
자전거 구입, 전문가의 도움으로
인터넷 구매가 활발한 요즘, 자전거도 인터넷 구매가 매우 경제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부품을 도난당하거나 A/S가 필요할 때는 속수무책이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에는 전문매장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강팀장은 “전문 매장에서 구입할 때도 타는 사람이나 용도에 맞게 구입해야한다. 아동용, 여성용 혹은 운동, 장보기 등의 용도 따라 자전거 종류가 다르다”며 “용도에 맞게 품목이 정해지면 타는 사람의 신체조건과 자세를 고려하여 정확한 안장 높이, 프레임 사이즈, 핸들 높이 등을 세팅 하는 것은 필수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상하고 높으면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있다”고 설명한다.
장비구입은 천차만별
자건거는 장비를 이용한 운동이다. 장비구입은 개인적 취향이나 경제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가격대의 차이는 주로 소재에 있으며 초보일수록, 자전거의 무게가 가벼워야 타기가 편하므로 소재 선택이 중요하다.
(주)익스트림스포츠는 용도별로, 소재별로 다양한 자전거를 구비하였으며 판매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생활자전거는 알톤, 필라, 베네통 시보레 등이 있으며 10~30만 원선이다. 미니벨로는 다혼 버디 KHS가 있으며 40만원~200만 원선이다. 산악 자전거는 초급용은 70~150만원, 중급은 200~400만원, 고급은 500만원 이상이다. 헬멧은 7~25만원, 장갑 3~6만원, 옷은 바람의 저항을 줄이고 몸의 움직임이 자전거 방해되지 않기 위해 몸에 밀착되게 입는다. 상하 한 벌에 25~60만원이며 신발은 7만5천원~35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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