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란 무엇인가(어떤 기준 등) 영재를 정의하는 명확한 정의는 없다. 다만 학문적으로는, 멀랜드 보고서를 기준으로 <지적능력, 학습능력,="" 창조성과="" 사고력,="" 지도력,="" 시각예술,="" 정신운동능력=""> 6가지 영역에서 1개 이상의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사람을 영재라고 한다. 협의적인 정의로는 인지기능 평가에서 130이상(약 2%)을 받은 아동을 영재라고 지칭할 수도 있다. 영재를 판별하는데 있어 지능검사의 IQ 지수가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꼭 염두해 두어야 할 사실이 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지능검사는 사람의 전체 인지기능 모두를 측정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사람의 인지기능은 크게 언어, 시공간, 주의, 기억, 실행(관리)기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지능검사는 5가지 기능 가운데 언어, 시공간, 주의력만을 주로 측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억 기능과 관리 기능은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인지적으로 아이가 영재인지 감별하기 위해서는 지능검사와 신경심리검사를 모두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이런 맥락에서 영재라는 것은 지능과 기억기능, 관리기능이 모두 130이상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영재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모두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필수: 인지기능 - 지능, 언어, 시공간, 주의, 기억, 관리기능
발달기능 - 언어발달, 운동발달, 인지발달, 사회성 발달, 자조능력 등
창의성 기능
■ 추가: 정서와 행동, 기초학습 기능, 부모자녀 관계, 양육패턴 등
그렇다면, 영재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교육을 하기 앞서 꼭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발달 수준과 개인의 특성에 따라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우선시 되야 한다. 우리 아이가 영재로 진단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학습과 인지에 대부분 초점을 맞춰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수준 또한 또래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여 몇 학년위의 수준으로 양육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많은 영재아동들이 자신의 인지기능에 비해 사회성이나 정서조절 능력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적응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영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운 수학, 과학 등의 개념을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전체 발달과 특성을 고려해서 제대로 잘 가고 있는지 관리하고 보살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발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기능만을 훈련시켰을 때에는 나중에 부작용이 심해져 퇴행을 하거나 치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발달을 생각하자.
그리고 정서적인 성숙과 지적인 성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이나 재능은 분명히 좋은 것이지만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지식이 높다 해도 정서적인 성숙과 판단력은 뛰어나지 않을 수 있다. 정서적 반응은 실제 자기 나이와 맞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서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건강한 자존감 형성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시키는 “사회화”과정이 필요하다. 영재아의 경우 감정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사실에 대해서만 질문하고 의견이나 느낌은 피하면서 확실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영재아는 감정이 매우 강하고 비논리적일 때가 많다는 사실을 빨리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좋은 사회화 방법으로는 어머니가 대화중에 내용과 감정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감정에 이름을 붙여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내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는 것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의 균형이 중요하다. 즉 다른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기준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특성 그 자체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여기서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는 것은 보통 아이처럼 키울 수 없다는 것이 그 의미이다. 영재성을 아이의 인격과 분리할 수 없으며 보통 아이들과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성을 키우고 대인관계와 자기 개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영재라고 쓰여 있는 교육과정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의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로 영재교육의 기본임을 우리 학부모님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학습전략학원 The STUDY 원장
마인드21 심리학습연구소장 김진구
(상담문의) 158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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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를 판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영역을 모두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필수: 인지기능 - 지능, 언어, 시공간, 주의, 기억, 관리기능
발달기능 - 언어발달, 운동발달, 인지발달, 사회성 발달, 자조능력 등
창의성 기능
■ 추가: 정서와 행동, 기초학습 기능, 부모자녀 관계, 양육패턴 등
그렇다면, 영재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교육을 하기 앞서 꼭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발달 수준과 개인의 특성에 따라 교육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 우선시 되야 한다. 우리 아이가 영재로 진단되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학습과 인지에 대부분 초점을 맞춰 교육하는 경우가 많다. 수준 또한 또래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여 몇 학년위의 수준으로 양육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많은 영재아동들이 자신의 인지기능에 비해 사회성이나 정서조절 능력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부적응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도 영재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려운 수학, 과학 등의 개념을 공부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전체 발달과 특성을 고려해서 제대로 잘 가고 있는지 관리하고 보살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발달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기능만을 훈련시켰을 때에는 나중에 부작용이 심해져 퇴행을 하거나 치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발달을 생각하자.
그리고 정서적인 성숙과 지적인 성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능력이나 재능은 분명히 좋은 것이지만 주위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지식이 높다 해도 정서적인 성숙과 판단력은 뛰어나지 않을 수 있다. 정서적 반응은 실제 자기 나이와 맞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정서적인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건강한 자존감 형성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시키는 “사회화”과정이 필요하다. 영재아의 경우 감정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사실에 대해서만 질문하고 의견이나 느낌은 피하면서 확실히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영재아는 감정이 매우 강하고 비논리적일 때가 많다는 사실을 빨리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한 좋은 사회화 방법으로는 어머니가 대화중에 내용과 감정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감정에 이름을 붙여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내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는 것과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의 균형이 중요하다. 즉 다른 아이들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기준과 비교하지 말고 아이의 특성 그 자체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여기서 아이의 특성을 인정하는 것은 보통 아이처럼 키울 수 없다는 것이 그 의미이다. 영재성을 아이의 인격과 분리할 수 없으며 보통 아이들과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성을 키우고 대인관계와 자기 개발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무조건적으로 영재라고 쓰여 있는 교육과정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검사를 통해 아이의 특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로 영재교육의 기본임을 우리 학부모님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학습전략학원 The STUDY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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