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방문의 해’인 올해 광주·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했다.
‘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상반기 결산 결과,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같은 때보다 15%, 전남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도 2000명 이상 증가, 광주·전남 관광을 활성화시킬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5·18기념공원과 무등산,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관광지 20여곳을 찾은 방문객이 78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3만명보다 14.9% 증가했다. 국립박물관과 민속박물관, 우치공원 등 유료 관광지 방문객도 92만4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5.6% 늘어났다.
또 외국인 방문객은 2218명으로 지난해 보다 3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역시 올해 상반기 동안 함평 나비곤충엑스포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담양 대나무축제 등의 방문객이 970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50만명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치러진 함평 나비곤충엑스포 등에는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몰려 ‘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에는 1만1062명이 방문해 지난 해 7390명에 비해 무려 49%나 증가했다. 신안군 증도도 5만6661명이 찾아 46.4%가 늘어나는 등 섬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방문의 해’를 공동 유치해 내국인 관광객 3천314만8000명, 외국인 14만7000명 유치를 목표로 3개 분야 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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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광주·전남 방문의 해’ 상반기 결산 결과,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같은 때보다 15%, 전남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도 2000명 이상 증가, 광주·전남 관광을 활성화시킬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5·18기념공원과 무등산,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관광지 20여곳을 찾은 방문객이 78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3만명보다 14.9% 증가했다. 국립박물관과 민속박물관, 우치공원 등 유료 관광지 방문객도 92만40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5.6% 늘어났다.
또 외국인 방문객은 2218명으로 지난해 보다 38.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도 역시 올해 상반기 동안 함평 나비곤충엑스포와 진도 신비의 바닷길, 담양 대나무축제 등의 방문객이 970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850만명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치러진 함평 나비곤충엑스포 등에는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몰려 ‘대박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에는 1만1062명이 방문해 지난 해 7390명에 비해 무려 49%나 증가했다. 신안군 증도도 5만6661명이 찾아 46.4%가 늘어나는 등 섬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방문의 해’를 공동 유치해 내국인 관광객 3천314만8000명, 외국인 14만7000명 유치를 목표로 3개 분야 3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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