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독서로 모국어처럼 공부하고, 시험은 효과적인 한국식 훈련으로 성과 올려야
대치동에 사는 박주희(45)씨는 미국 유학 시절에 남매를 낳아 큰아이는 그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작은 아이는 유치원을 다니다가 귀국하였다. 우리나라에 돌아와서는 미국과 유사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계속 배우게 하였다. 그러나 큰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내 교육 여건이 미국식 영어교육만 고집할 수 없었다.
박주희씨는 영어도 우리말처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사고하고 말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영어교육도 또 하나의 언어 교육으로 보면 아이가 자라면서 영어 독서의 수준이 높아지면, 쓰는 어휘수준도 높아지고 표현도 고급스럽고 사고체계도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녀가 외고 입학을 염두에 두고 토플을 준비할 때는 일종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하였고 우리나라 학습 방법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대치동 벨(Bell) 영어학원은 독서를 통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하고 어학 시험 대비는 과학적이면서 강도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원어민 강사가 영어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게 하고, EBS 명강사가 진학이나 유학을 대비한 각종 어학 시험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이의 특성과 실력에 맞춤형으로 수업이 가능한 곳이다.
좀 더 나은 영어교육
영어 학자가 제시한 영어 교육이론을 보면, 첫째 영어에 노출된 시간에 비례하여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I(일정의 자기 실력)+1(약간의 양)이 늘 뿐이라고 한다. 둘째, 언어의 기본의 어휘이다. 알고 있는 어휘수도 중요하지만 의미와 구조도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셋째는 동기부여론이다. 실제로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가 분명한 학생은 성취도가 높다. 반면 영어를 싫어하거나 배우는 의미를 모르면 영어를 못하고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더 영어가 어렵고 싫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EBS 강사이며 벨(Better Education for Language Learners) 영어학원 조오제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 공부에 하례하는 시간이 많지만 영어란 언어로 쌓은 지식은 없다”면서 “이것은 가르치는 사람이 단어, 문장, 문법만 외우고 익히게 할 뿐이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게 하지 못해서 그렇다”라고 한다.
독서를 통한 미래교육
벨 영어학원에서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를 통해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독서는 독서시간(양)도 중요하지만 책 선정(질)도 매우 중요하다. 벨 영어학원은 양과 질을 충족할 수 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 학생의 정확한 영어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Lexile (미국 교육과정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독서 난이도 지수)를 사용하여 진단한다. Lexile 점수별로 구분되어 있는 2000여권 영어 도서 중에서 학생 실력 오차 범위 50내에 포함된 책을 선정하여 학습한다. 수준별 독서 후에는 평가를 통한 피드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원어민 강사와 토론하여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며 지적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든다.
이곳에서 읽는 2천여권의 도서도 문학(시, 소설, 수필, 저널)과 비문학으로 엄선하였다. 문학지문은 서양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비문학 지문은 한정된 시간 내에 분야별로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한다.
어학시험은 실전반 수업만 있어야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토플 텝스 토익 등 어학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면 초급, 중급, 고급, 실전 등 일련의 과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반 어학시험 대비 전문 학원에서도 단계별로 나누어 학생을 가르친다. 그러나 조원장은 “모든 어학시험은 실전 대비만 있으면 된다”면서 “우리말도 어려서부터 독서하고 공부하고 실력을 쌓고 고등학교 때 대입으로 언어 시험을 본다. 언어 공부는 초급 중급 이런 과정보다 분야별로 문학, 비문학, 현대시 이렇게 공부하는 것처럼 영어도 충분히 학습하고 실력을 쌓은 후에 마지막 단계로 시험 대비를 하고 어학 시험을 보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처음에 토플 준비해서 50점 받는 학생이 계속 토플 형태로 공부해서 60점, 70점, 100점이 되는 것이 아니다. 총체적인 영어 공부를 한 학생이 90점이 나오면 실전대비를 하여 100점 되고 그 이상도 가능한 것이다. 조 원장은 “일정 실력을 갖추고 토플 실전준비를 하고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정답이다”고 말한다.
문의 (02)557-2955
이희수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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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에 사는 박주희(45)씨는 미국 유학 시절에 남매를 낳아 큰아이는 그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작은 아이는 유치원을 다니다가 귀국하였다. 우리나라에 돌아와서는 미국과 유사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영어 학원에서 영어를 계속 배우게 하였다. 그러나 큰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내 교육 여건이 미국식 영어교육만 고집할 수 없었다.
박주희씨는 영어도 우리말처럼 자신의 수준에 맞는 독서를 통해 사고하고 말하고 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영어교육도 또 하나의 언어 교육으로 보면 아이가 자라면서 영어 독서의 수준이 높아지면, 쓰는 어휘수준도 높아지고 표현도 고급스럽고 사고체계도 성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녀가 외고 입학을 염두에 두고 토플을 준비할 때는 일종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하였고 우리나라 학습 방법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대치동 벨(Bell) 영어학원은 독서를 통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학습하고 어학 시험 대비는 과학적이면서 강도 있게 준비할 수 있는 학습시스템을 갖췄다. 원어민 강사가 영어 독서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쌓게 하고, EBS 명강사가 진학이나 유학을 대비한 각종 어학 시험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이의 특성과 실력에 맞춤형으로 수업이 가능한 곳이다.
좀 더 나은 영어교육
영어 학자가 제시한 영어 교육이론을 보면, 첫째 영어에 노출된 시간에 비례하여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라 I(일정의 자기 실력)+1(약간의 양)이 늘 뿐이라고 한다. 둘째, 언어의 기본의 어휘이다. 알고 있는 어휘수도 중요하지만 의미와 구조도 정확하게 익혀야 한다. 셋째는 동기부여론이다. 실제로 영어를 배워야하는 이유가 분명한 학생은 성취도가 높다. 반면 영어를 싫어하거나 배우는 의미를 모르면 영어를 못하고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더 영어가 어렵고 싫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난다.
EBS 강사이며 벨(Better Education for Language Learners) 영어학원 조오제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 공부에 하례하는 시간이 많지만 영어란 언어로 쌓은 지식은 없다”면서 “이것은 가르치는 사람이 단어, 문장, 문법만 외우고 익히게 할 뿐이지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게 하지 못해서 그렇다”라고 한다.
독서를 통한 미래교육
벨 영어학원에서는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독서를 통해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독서는 독서시간(양)도 중요하지만 책 선정(질)도 매우 중요하다. 벨 영어학원은 양과 질을 충족할 수 있는 독서를 하기 위해 학생의 정확한 영어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Lexile (미국 교육과정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독서 난이도 지수)를 사용하여 진단한다. Lexile 점수별로 구분되어 있는 2000여권 영어 도서 중에서 학생 실력 오차 범위 50내에 포함된 책을 선정하여 학습한다. 수준별 독서 후에는 평가를 통한 피드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원어민 강사와 토론하여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며 지적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만든다.
이곳에서 읽는 2천여권의 도서도 문학(시, 소설, 수필, 저널)과 비문학으로 엄선하였다. 문학지문은 서양 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으며, 비문학 지문은 한정된 시간 내에 분야별로 많은 양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한다.
어학시험은 실전반 수업만 있어야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토플 텝스 토익 등 어학 시험을 준비한다고 하면 초급, 중급, 고급, 실전 등 일련의 과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일반 어학시험 대비 전문 학원에서도 단계별로 나누어 학생을 가르친다. 그러나 조원장은 “모든 어학시험은 실전 대비만 있으면 된다”면서 “우리말도 어려서부터 독서하고 공부하고 실력을 쌓고 고등학교 때 대입으로 언어 시험을 본다. 언어 공부는 초급 중급 이런 과정보다 분야별로 문학, 비문학, 현대시 이렇게 공부하는 것처럼 영어도 충분히 학습하고 실력을 쌓은 후에 마지막 단계로 시험 대비를 하고 어학 시험을 보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처음에 토플 준비해서 50점 받는 학생이 계속 토플 형태로 공부해서 60점, 70점, 100점이 되는 것이 아니다. 총체적인 영어 공부를 한 학생이 90점이 나오면 실전대비를 하여 100점 되고 그 이상도 가능한 것이다. 조 원장은 “일정 실력을 갖추고 토플 실전준비를 하고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 정답이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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