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지역 다가구·다세대 등의 건축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1∼4월 주택건설사업승인(인가) 및 건축허가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 등에 대한 건축 허가분은 1만4576가구에 달해 전년동기 1만504가구에 비해 38.7%나 늘었다.
반면 사업승인이 이뤄진 아파트는 1만2169 가구로 지난해 동기 1만4385가구에 비해 15.4%가 감소했다.
건축 허가가 이뤄진 주택의 구체적 내역을 살펴보면 다세대 주택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109.9%나 증가했으며 다가구 주택과 단독주택도 각각 29.3%, 5.8% 씩 늘었다. 그러나 연립과 주상복합건물은 각각 20.4%, 50.1% 감소했다.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의 경우 지역·직장조합 건설분은 333.5%나 폭증했지만 재건축, 일반민영,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이 모두 감소해 전체적으로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가 이뤄진 전체 주택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7.5% 증가한 2만6745가구로 집계됐다"며 "주택건설 경기가 전반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4일 서울시가 발표한 '1∼4월 주택건설사업승인(인가) 및 건축허가 동향'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다세대, 다가구, 단독주택 등에 대한 건축 허가분은 1만4576가구에 달해 전년동기 1만504가구에 비해 38.7%나 늘었다.
반면 사업승인이 이뤄진 아파트는 1만2169 가구로 지난해 동기 1만4385가구에 비해 15.4%가 감소했다.
건축 허가가 이뤄진 주택의 구체적 내역을 살펴보면 다세대 주택의 경우 전년동기에 비해 109.9%나 증가했으며 다가구 주택과 단독주택도 각각 29.3%, 5.8% 씩 늘었다. 그러나 연립과 주상복합건물은 각각 20.4%, 50.1% 감소했다.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의 경우 지역·직장조합 건설분은 333.5%나 폭증했지만 재건축, 일반민영, 주택재개발, 재건축 등이 모두 감소해 전체적으로 1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사업승인 및 건축허가가 이뤄진 전체 주택 규모는 전년동기보다 7.5% 증가한 2만6745가구로 집계됐다"며 "주택건설 경기가 전반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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