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에도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정통부, 면 단위에 ADSL 시범 서비스

지역내일 2000-08-02
인터넷 정보화 사각지대로 알려진 농어촌에도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8개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실시했다.
정통부는 정보화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8개 면단위를 대상으로 ADSL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초고속정보통신망 기술검증사업은 각 도별로 1개 면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ADSL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농어촌 면단위 이하 지역에 대한 초고속망 수요를 검증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서비스 지역에는 소형 DSLAM이 설치되고 농어촌 아파트 단지에는 전화와 ADSL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FLC(Fiber Loop Carrier) 장비가 설치된다.
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지역에 대한 ADSL서비스는 전국 196개 읍지역 중 90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41개 지역은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 나머지 65개 지역도 수요를 고려해 공급체계가 갖추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경기 용인시 천리면 ▲강원 원주시 소초면 ▲충북 청원군 북일면 ▲충남 예산군 신암면 ▲경북 울진국 평해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전북 순창군 구림면 ▲전남 장성군 삼계면 등 8개 지역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