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정보화 사각지대로 알려진 농어촌에도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8개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실시했다.
정통부는 정보화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8개 면단위를 대상으로 ADSL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초고속정보통신망 기술검증사업은 각 도별로 1개 면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ADSL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농어촌 면단위 이하 지역에 대한 초고속망 수요를 검증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서비스 지역에는 소형 DSLAM이 설치되고 농어촌 아파트 단지에는 전화와 ADSL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FLC(Fiber Loop Carrier) 장비가 설치된다.
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지역에 대한 ADSL서비스는 전국 196개 읍지역 중 90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41개 지역은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 나머지 65개 지역도 수요를 고려해 공급체계가 갖추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경기 용인시 천리면 ▲강원 원주시 소초면 ▲충북 청원군 북일면 ▲충남 예산군 신암면 ▲경북 울진국 평해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전북 순창군 구림면 ▲전남 장성군 삼계면 등 8개 지역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정보통신부는 8개 면단위 농어촌 지역에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 실시했다.
정통부는 정보화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하기 위해 8개 면단위를 대상으로 ADSL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초고속정보통신망 기술검증사업은 각 도별로 1개 면내 특정지역을 선정해 ADSL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농어촌 면단위 이하 지역에 대한 초고속망 수요를 검증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서비스 지역에는 소형 DSLAM이 설치되고 농어촌 아파트 단지에는 전화와 ADSL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FLC(Fiber Loop Carrier) 장비가 설치된다.
정통부에 따르면 현재 농어촌지역에 대한 ADSL서비스는 전국 196개 읍지역 중 90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41개 지역은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 나머지 65개 지역도 수요를 고려해 공급체계가 갖추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역은 ▲경기 용인시 천리면 ▲강원 원주시 소초면 ▲충북 청원군 북일면 ▲충남 예산군 신암면 ▲경북 울진국 평해면 ▲경남 김해시 진례면 ▲전북 순창군 구림면 ▲전남 장성군 삼계면 등 8개 지역이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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