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 날개를 달자
서울여성가족재단, 경력단절 중진 지원
작품활동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제대로 펼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여성작가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품을 1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작가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주는 동시에 시민들은 그들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공모 대상은 개인전이나 공동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열정 있는 여성작가다. 관련 분야 전공 여부는 필수항목이 아니다. 여성친화적 소재와 창의적 예술 감수성을 표현한 회화 조소 설치 공예 미디어 사진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에서 작품을 내놓을 수 있으면 된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은 특히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창작활동을 접은 경험이 있는 여성 작가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내 전시실 ‘봄''에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다. 간담회와 전문가 (비)평,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민주 여성가족재단 문화홍보팀장은 “예술과 문화는 성별 중립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여느 분야처럼 여성직업작가가 활동하기에는 사회적 걸림돌이 많다”며 “능력있는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02-81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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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성가족재단, 경력단절 중진 지원
작품활동에 대한 욕구는 높지만 제대로 펼칠 기회를 갖지 못했던 여성작가를 위한 장이 마련된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품을 10일까지 공모한다. 여성작가에게 작품 발표 기회를 주는 동시에 시민들은 그들의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공모 대상은 개인전이나 공동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열정 있는 여성작가다. 관련 분야 전공 여부는 필수항목이 아니다. 여성친화적 소재와 창의적 예술 감수성을 표현한 회화 조소 설치 공예 미디어 사진 영상 등 시각예술분야에서 작품을 내놓을 수 있으면 된다.
서울여성가족재단은 특히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창작활동을 접은 경험이 있는 여성 작가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내 전시실 ‘봄''에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다. 간담회와 전문가 (비)평,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민주 여성가족재단 문화홍보팀장은 “예술과 문화는 성별 중립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지만 여느 분야처럼 여성직업작가가 활동하기에는 사회적 걸림돌이 많다”며 “능력있는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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