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늘어가는 노인들을 위한 보험상품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삼성생명의 '파워라이프보험'은 질병이나 사고의 위험율이 높아지는 시기에 있는 장·노년기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보험 상품으로 기존의 나이든 사람을 위한 보험의 보험료가 터무니없이 비싼 것을 감안해 삼성생명에서 업계최초로 선보인 무배당 보험이다. 이 보험은 재해뿐 아니라 성별에 따라 빈발하는 남성 9대 질환, 여성12대 질환을 보장해 주고 있다. 또 골절 골다공증 디스크 등의 깁스 치료비, '인공의 재료' 장착시 수술비 지급에 장기이식 수술비까지 지급해주어 부모나 중·장년층에겐 꼭 필요한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부부가 함께 가입할 시에는 보험료가 인하되고 가입 절차도 간편해 지며, 보험기간 만기까지 각각의 피보험자가 생존할 경우 이미 납입한 주계약 및 환급형 특약 보험료를 건강 축하금으로 돌려주어 실속형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은퇴 후에 받게된 퇴직금과 같은 목돈으로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무배당 실버 즉시 연금 보험'을 추천한다. 이 보험은 퇴직금 같은 목돈으로 보험료를 내기 때문에 다른 연금 상품과 달리 바로 다음달부터 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1천만원∼100억원 일시불로 예탁시 매월 연금 지급하고, 보험기간이 10년 정도이며 60세부터 보험이 가능하다. '무배당 실버 즉시 연금 보험'은 배당금을 없애는 대신 연금 액을 높였으며 시중 금리가 높을 때에는 그에 따른 연금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연금 액이 높은 '확정 연금형', 만기 보험금까지도 받을 수 있는 '상속 연금형', 그리고 평생을 든든하게 보장해 주는 '순수 종신 연금형'의 세 종류로 나누어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다른 상품으로는 '신바람 건강생활 보험'은 암은 물론 심 질환, 뇌혈관 질환, 신장, 방광질환 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어 편리하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직장인 과로사의 주원인인 뇌졸중 심근경색 보장은 더욱 강화했다고 한다. 이 보험은 암, 뇌졸중, 심근경색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보장되고 9대 질환에 대해 입원·수술시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업계 최초로 암치료시 방사선 치료비를 보장해 준다. 또한 이와 함께 교통재해 보장 특약을 들면 그에 대한 보장도 함께 해준다고 한다.
이밖에 생활자금을 지급 받으면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재테크 보험'은 보험 가입 후 생존시 매년마다 전년도 주 계약 보험료의 50%를 생활자금으로 지급해 준다. 즉 월납 보험료가 20만원인 경우 일년동안 납입한 240 만원의 50%인 120 만원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해 준다. 이 '더블 재테크 보험'은 세금전액 면제의 혜택이 있는데, 5년 이상 유지하였을 경우 만기 적립금은 물론이고 중간 중간에 지급되는 생활자금까지 세금이 면제된다고 한다. 또한 위험보장 기능이 추가되어 사망보장은 물론 입원 보장까지 되며, 특약 선택으로 추가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 생활자금을 수령 받을 수 있는 '듬뿍 저축보험'과 여성질병에 대해 철저히 보장받을 수 있는 '여성시대 건강 보험'은 중·장년층에겐 필수 항목이라고 할 수 있다. (자료제공: 삼성생명 정광민/ 904-2267)
구선하 리포터 junebug@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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