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건물을 문화공연장으로

GS타워, UCC존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행사

지역내일 2007-11-01
GS가 본사건물인 GS타워에 ‘손수제작물(UCC) 존’을 설치하고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GS타워 지하 1층에 설치된 ‘UCC 존’은 직장인들을 위한 ‘쉼터’ 개념의 공간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GS는 ‘UCC 존’을 지역 고객들이 UCC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이자 동아리와 온라인 커뮤니티의 오프라인 공연장, 거리 퍼포먼스 극단과 뮤지컬 극단의 공연장,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한 현상 실습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S는 이에 앞서 2005년 12월 GS타워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2006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도심 속 음악회 행사를 진행해 재즈, 팝, 밸리댄스, 탭댄스, 저글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고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금요 프리즐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금요 프리즐 콘서트’는 GS타워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과 지역 고객들에게 기존의 대중적인 장르에서 벗어난 고급스럽 퍼포먼스와 팝페라 등을 선보여 왔다.
GS는 이와 함께 월 2회 수요일 저녁 시간대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자기개발, 재테크, 메이크업 등 다양한 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유아교육, 요리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토요 주말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 GS타워 지하 1층에 있는 아트갤러리 ‘The Street’에서는 예술 작품을 상시 전시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모전 등을 통해 신예 작가들의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GS타워 어린이 미술 축제, 청소년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 전문 바리스타선출 대회, FC서울 축구 선수단 팬 사인회, GS타워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작은 나눔 열린 장터, 가족 인형극 등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GS타워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건물공간을 문화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로 꼽혀 지난 9월 ‘건물 전면공간의 문화공간화 방안’ 심포지엄에서 사례발표를 하기도 했다.
GS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이벤트를 통해 역삼역 일대가 LG아트센터와 더불어 문화가 숨쉬는 명소로 자리잡는 것은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