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들의 권리찾기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납세자 학교가 개설된다.
익산시민센터(대표 김 현)는 예산감시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예산과 세금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자는 취지에서 납세자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8일 오후2시부터 6시30분까지 원광대 사회교육원 강의실에서 열리는 납세자학교는 모두 3강의로 예정돼 있다.
1강의는 '예산을 알면 국가의 운명을 해독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오관영 함께하는 시민행동 예산감시국장이 감의를 할 예정이며, 2강의는 '이것이 예산낭비다'라는 주제로 이상근 함께하는 시민행동 예산감시전문위원이 강의를 하게 된다. 3강의는 '빼앗긴 세금을 찾자'라는 주제로 하승수 참여연대 납세자운동본부 기획위원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전라북도와 원광대 사회교육원이 후원하고 있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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