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임규상 익산한방병원장 취임식이 4일 조정근 원광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2백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규상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원광의료원내 각 병원간 동서의약의 접목과 협진을 통한 새로운 진료시스템을 개발하여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연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두뇌한국21 사업과 기초의약의 뒷받침을 바탕으로 임상에서 얻어진 치료결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한의학의 과학화와 객관화에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학생들과 수련의에게 양질의 임상교육을 실시하여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규상 원장은 전주 한방병원 교육부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교수 및 BK-21사업단 제2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의료계의 전면 파업에 관계없이 원광대 한방병원과 치과병원은 진료를 계속한다.
소문관 기자 mkso@naeil.com
임규상 원장은 취임사에서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원광의료원내 각 병원간 동서의약의 접목과 협진을 통한 새로운 진료시스템을 개발하여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연구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두뇌한국21 사업과 기초의약의 뒷받침을 바탕으로 임상에서 얻어진 치료결과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한의학의 과학화와 객관화에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학생들과 수련의에게 양질의 임상교육을 실시하여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규상 원장은 전주 한방병원 교육부장과 진료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한의학 전문대학원 교수 및 BK-21사업단 제2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의료계의 전면 파업에 관계없이 원광대 한방병원과 치과병원은 진료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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