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지역내일 2001-03-28
안후이텔레콤, 유선 120만선 돌파할 듯
안후이(安徽)텔레콤에서 제출한 주요 발전 목표에 따르면 안후이성의 유선전화 설치량이 1000만가구에 달하고, 교환기 수용량은 1400만선에 달하며, 데이터 서비스 사용자 수는 2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안후이성 텔레콤은 발전 속도를 한층 높여 유선전화 호배분이 150만을 기록해 유선전화 사용자량이 500만에 달하게 된 것이다.
동시에 데이터 통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정부 인터넷 접속”과 “기업 인터넷 접속”, 그리고 “가정집 인터넷 접속”사업 등 3대 프로젝트에 힘을 기울인 결과 사이버 안후이 구현에 튼튼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현재 안후이성 내 현급 이상 정부기관은 전부 인터넷에 접속 가능한 여건을 갖추고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한 기업수가 2만개에 달한다. 안후이 텔레콤은 동시에 전자상거래, 원격 진료와 원격 교육 등 사이버 응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농민들은 네트워크를 통하여 농산물 제품을 위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안후이텔레콤은 전통적인 텔레콤 최적화 개량과 기존 네트워크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통신망을 광대역화, 종합화. 지능화하는 정보망으로의 이행과정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건과 전화망 완선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광대역 건설을 강화하고 기간 전송망 건설과 고속 인터넷과 광대역 접속망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
올들어 안후이 텔레콤은 DWDM320G 성내 전송 기간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고 전성의 기존 기간망에 대한 건설을 보강할 것으로 보인다. 성내 인터넷에 대한 용량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허훠이(合肥), 훵후(豊埠), 우후(蕪湖) 사이의 대역폭을 10기가로 확장하여 기타 성에서 동 3개 시에 대한 접속능력을 2.5기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대중 메스컴 통신망의 다이얼링 포트도 용량 확충을 한층 구현하여 성내 인터넷 속도를 전면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는 접속망 건설의 토대가 되고 광섬유가 빌딩, 아파트 단지로 통하는 데 있어서 기본적인 접속문제를 해결해 준 셈이다



중관촌과기단지, 지원 늘어날듯
제5차 중관촌 과기단지 인커(銀科)간담회에서 북경시 류치르(劉淇日)시장은 최근 “향후 북경시정부는 과기단지의 발전에 보다 큰 투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시장은 자금문제에 대해 2002년에 이르기까지 매년 15억위안을 출자할 예정이고 ‘중관촌 과기단지발전 특별자금’을 설립하고 단지내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올초부터 <중관촌 과기단지="" 조례="">를 실시하는데, 이는 여건을 개선하는 면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의를 띠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는 투자자와 창업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는 것을 취지로 하고 단지 발전에 관계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규명했다.
과기단지는 자체 건설을 강화하는 것도 체제와 메커니즘에 대한 혁신을 중점으로 하고, 정부의 사업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조례 관련 요구에 따라 관리 체제 개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정부에서는 전적인 자원을 줄 예정이고, 중관촌 과기단지의 윈스톱식 사무화를 시 정부 기구혁신과 능률 향상의 전형으로 수립된다.
1999년 6월, 국무원에서 중관촌 과기단지 건설 가속화를 정식허가받아 이를 계기로 단지건설은 눈에 뜨이는 변화를 가져왔다. 2000년말까지 각 상업은행이 북경고신기술산업에 대여한 여신액이 195.86억위안에 달하고 연초에 비해 88.7%성장된 셈인데 그 성장폭은 동기 은행 여신 평균 성장속도보다 38.1% 높은 수준이고 은행 신규 증가액 중 비중은 전년 연말의 4%에서 8.49%로 늘어났다.



BPA 총재, 베이징 방문
미디어와 정보 산업을 위해 감사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BPA인터내셔널 총재 겸 CEO인 그린 한슨은 4월 2일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 목적은 중국의 사이트에 감사 업무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BPA인터네셔날과 홍콩 네트워크 측량 전문회사 이마시아는 아태지역에서 다각화한 사이트 흐름량 감사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손잡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서버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사이트 흐름량에 대한 제3자측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슨 총재는 “현재 중국은 아직 사이트 감사 데이터 대한 진정한 가치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이다. 우리는 사이트의 투명도를 높이고 대외로 흐름량 데이터를 공개하는 자신감을 높여 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슨 총재는 사이트 데이터에 대해 프레임 혹은 각종 검색 엔진의 작용으로 하여 중복 계산과 과대 평가 등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광고주가 사이트 흐름량에 대한 표준 측량 수단의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감사 데이터에 대한 수요도 갈수록 커가고 있다고 밝혔다.
BPA인터내셔널은 현재 아태지역의 호주, 중국,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대만 지역을 위해 전통 메스컴 분야의 감사 데이터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 향후 사이트 감사로 업무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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