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생태해설 들으며 숲속여행 즐겨요”
광진구 ‘아차산’ 성북구 ‘개운산’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체험
서울 광진구는 다음 달부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아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세째주 일요일과 둘째 네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숲속여행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숲체험리더 6명과 5~10명의 아차산 생태공원 자원활동가가 해설해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탐방코스는 아차산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생태공원과 아차산성 장대지까지 등반하며 숲해설을 듣는 2시간코스와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생태공원, 아차산성, 낙타고개고분, 제1보루성터, 아차산성 정상(제4보루터)으로 이어지는 3시간 소요 코스의 두가지가 있다.
문의 : 환경녹지과(450-1395~7)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개운산 숲속여행’과 ‘자연생태놀이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운산 숲속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며, 숲속여행 탐방코스에서 숲 해설가로부터 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및 숲의 생태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탐방코스는 약 1.5km 길이의 2시간 코스로, 개운산 운동장 육각정에서 출발해 습지, 소나무 숲, 복자기 군락, 덩굴식물 관찰, 곤충 양치식물 관찰, 뿌리와 흙 코스를 거쳐 종암동 고려대 안암학사까지다.
‘자연생태 놀이교실’은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원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와 만들기, 나무 꽃 새 벌레 관찰 등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놀이마당이다.
탐방코스는 약 1km길이의 2시간 코스로, 개운산 운동장 육각정에서 출발해 자연놀이마당과 자연학습장, 잣나무숲 산책로, 자연학습 탐방로, 전망대를 거쳐 쉼터까지다.
문의 :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82)
동대문구는 숲체험 리더와 함께하는 ‘배봉산근린공원 숲속여행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봉산 자연학습장에는 금낭화, 복수초 등이 피어나는 야생화단지와 수생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연못, 체육시설 등을 갖춘 만남의 광장이 꾸며져 있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서대문구 ‘가정경제 희망 찾기’ 특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주민의 건전한 가계 운영을 돕기 위해 재무컨설팅 전문 업체와 연계하여 최근의 경제 트렌드와 올바른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가정경제 희망 찾기’ 경제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며 직장인과 맞벌이부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열린다.
강의 내용은 우리 가정 재무상황 진단하기, 올바른 투자를 통한 파이낸셜 플래닝 따라해 보기, 저축과 보험, 펀드, 부동산관련 시중상품 장단점 비교, 우리가정 재정계획 작성하기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된다.
참가자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1만원의 수강료 전액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역공동체 사업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문의 : 330-1600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금천구, 재정건전성 최우수등급 받아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6일 우수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자부의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은 재정투명성 및 국가정책이행, 경상경비비율, 행사축제경비비율, 투자비율 지방세징수율 등 30개 항목에 대해 5단계(A~E)로 재정운영 상태를 평가했다.
서울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 53.1%에 크게 못 미치는 32.9%의 재정자립도를 가진 금천구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목표로 지방세 징수 및 투명한 재정공개 등에 있어 남다른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방재정분석은 자치단체의 한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하였는가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서 재정운영에 대한 책임성 확보와 주민의 자율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민에 대해 재정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예산편성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종로구, 임산부를 위한 출산 준비교실 운영
서울 종로구 보건소는 4월부터 ‘건강한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산부교실은 4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까지 종로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1주차에는 태아의 발육과정과 라마즈분만법, 체조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2주차에는 분만단계와 호흡법, 체조를 교육한다.
3주차에는 진통자세와 진통 마사지, 호흡법 등이, 4주차에는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산후조리, 체조 등이 교육된다. 문의 : 731-0216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동네 공원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서울 구로구는 ‘공원이름 공모’를 통해 관내 16개의 마을공원에 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조성된 공원에 대해 마을이름을 붙여 ‘00공원’이라고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고 마을특색이 가미된 이름을 찾기위해 이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 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 역사성 및 주민정서 등을 기준으로 지명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6월 말까지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네 공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친숙한 명소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로구홈페이지(http://guro.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도봉구민대상’ 후보자 추천받아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제12회 도봉구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자는 도봉구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나 가족이다.
추천부문은 봉사, 선행, 효행, 모범가족이며, 부문별 시상인원은 각 1명이다.
봉사부문은 생활현장에서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나 모범이 되는 사람이며, 모범가족은 3대 이상이 함께 5년 이상 도봉구에 살면서 다른 가정에 귀감이 되는 가족이 추천 대상자이다.
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정되면 5월 1일 도봉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문의 : 2289-1321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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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차산’ 성북구 ‘개운산’ 동대문구 ‘배봉산’ 숲속체험
서울 광진구는 다음 달부터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아차산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세째주 일요일과 둘째 네째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숲속여행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숲체험리더 6명과 5~10명의 아차산 생태공원 자원활동가가 해설해주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탐방코스는 아차산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생태공원과 아차산성 장대지까지 등반하며 숲해설을 듣는 2시간코스와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생태공원, 아차산성, 낙타고개고분, 제1보루성터, 아차산성 정상(제4보루터)으로 이어지는 3시간 소요 코스의 두가지가 있다.
문의 : 환경녹지과(450-1395~7)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개운산 숲속여행’과 ‘자연생태놀이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해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운산 숲속 여행’은 어린이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 오전에 열리며, 숲속여행 탐방코스에서 숲 해설가로부터 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 및 숲의 생태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탐방코스는 약 1.5km 길이의 2시간 코스로, 개운산 운동장 육각정에서 출발해 습지, 소나무 숲, 복자기 군락, 덩굴식물 관찰, 곤충 양치식물 관찰, 뿌리와 흙 코스를 거쳐 종암동 고려대 안암학사까지다.
‘자연생태 놀이교실’은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원에 조성된 자연학습장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와 만들기, 나무 꽃 새 벌레 관찰 등 다양한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놀이마당이다.
탐방코스는 약 1km길이의 2시간 코스로, 개운산 운동장 육각정에서 출발해 자연놀이마당과 자연학습장, 잣나무숲 산책로, 자연학습 탐방로, 전망대를 거쳐 쉼터까지다.
문의 :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82)
동대문구는 숲체험 리더와 함께하는 ‘배봉산근린공원 숲속여행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봉산 자연학습장에는 금낭화, 복수초 등이 피어나는 야생화단지와 수생식물이 자생하는 생태연못, 체육시설 등을 갖춘 만남의 광장이 꾸며져 있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서대문구 ‘가정경제 희망 찾기’ 특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주민의 건전한 가계 운영을 돕기 위해 재무컨설팅 전문 업체와 연계하여 최근의 경제 트렌드와 올바른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가정경제 희망 찾기’ 경제 특강을 운영한다.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홍은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며 직장인과 맞벌이부부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열린다.
강의 내용은 우리 가정 재무상황 진단하기, 올바른 투자를 통한 파이낸셜 플래닝 따라해 보기, 저축과 보험, 펀드, 부동산관련 시중상품 장단점 비교, 우리가정 재정계획 작성하기 등으로 내실있게 구성된다.
참가자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1만원의 수강료 전액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지역공동체 사업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문의 : 330-1600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금천구, 재정건전성 최우수등급 받아
서울 금천구(구청장 한인수)가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6일 우수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자부의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은 재정투명성 및 국가정책이행, 경상경비비율, 행사축제경비비율, 투자비율 지방세징수율 등 30개 항목에 대해 5단계(A~E)로 재정운영 상태를 평가했다.
서울자치구 평균 재정자립도 53.1%에 크게 못 미치는 32.9%의 재정자립도를 가진 금천구는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목표로 지방세 징수 및 투명한 재정공개 등에 있어 남다른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방재정분석은 자치단체의 한해 살림살이를 얼마나 건전하게 운영하였는가를 분석평가하는 것으로서 재정운영에 대한 책임성 확보와 주민의 자율통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민에 대해 재정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예산편성에서 집행에 이르기까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종로구, 임산부를 위한 출산 준비교실 운영
서울 종로구 보건소는 4월부터 ‘건강한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산부교실은 4월 한달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3시까지 종로구 보건소 5층 강당에서 전문강사를 초청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1주차에는 태아의 발육과정과 라마즈분만법, 체조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2주차에는 분만단계와 호흡법, 체조를 교육한다.
3주차에는 진통자세와 진통 마사지, 호흡법 등이, 4주차에는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산후조리, 체조 등이 교육된다. 문의 : 731-0216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동네 공원에 이름을 붙여주세요
서울 구로구는 ‘공원이름 공모’를 통해 관내 16개의 마을공원에 새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구는 그동안 조성된 공원에 대해 마을이름을 붙여 ‘00공원’이라고 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이 원하고 마을특색이 가미된 이름을 찾기위해 이 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공모전을 통해 구민의 의견을 수렴, 지역의 상징성과 대표성, 역사성 및 주민정서 등을 기준으로 지명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6월 말까지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동네 공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친숙한 명소로 만들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로구홈페이지(http://guro.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도봉구민대상’ 후보자 추천받아
서울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제12회 도봉구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4월 9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대상자는 도봉구에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나 가족이다.
추천부문은 봉사, 선행, 효행, 모범가족이며, 부문별 시상인원은 각 1명이다.
봉사부문은 생활현장에서 자기를 희생하며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사람이나 모범이 되는 사람이며, 모범가족은 3대 이상이 함께 5년 이상 도봉구에 살면서 다른 가정에 귀감이 되는 가족이 추천 대상자이다.
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정되면 5월 1일 도봉구민의 날에 시상한다.
문의 : 2289-1321 원종태 기자 jtow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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